문체부 정책주간지 ‘공감’, ‘K-공감’으로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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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발행해온 정책주간지 '공감'이 'K(케이)-공감'으로 이름을 바꾸고 전면 개편했다.
새로운 제호 'K-공감'은 기존 '공감'과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K(케이)' 브랜드를 통합했다.
박보균 문체부 장관은 "정부간행물의 고정관념을 넘어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하고, "정책 이슈와 연계한 표지 인물이 킬러 콘텐츠가 되는 정부 대표 정책주간지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공감'은 문체부가 매주 제작해 제공하는 무료 주간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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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발행해온 정책주간지 ‘공감’이 ‘K(케이)-공감’으로 이름을 바꾸고 전면 개편했다. 브랜드 통합과 제호 변경을 통해 콘텐츠까지 과감한 변신을 시도하겠다는 취지다.
새로운 제호 ‘K-공감’은 기존 ‘공감’과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K(케이)’ 브랜드를 통합했다. 국내 대표 정책주간지로서의 정체성을 부각한 것. 표지도 독자 시선을 끌 수 있도록 인물 중심으로 바꿨다. 표지 인물을 커버스토리로 소개함으로써 ‘표지-커버스토리-특집’로 이어지는 콘텐츠 간 연계성을 강화해 풍성한 읽을거리를 제공하겠다는 게 문체부의 설명이다.
이번 설 특집호(2023년 1월 16일자) 표지 인물과 커버스토리에서 그 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 연예계 대표 다둥이 가족인 방송인 정성호·경맑음 부부를 비롯해 국내에서 34년 만에 태어난 다섯쌍둥이의 부모 김진수·서혜정 대위 부부 등 전국 각지 다둥이 가족들의 사연을 담았다. 이와 함께, 올해 새로 도입된 ‘부모급여’ 등 윤석열 정부의 다양한 양육지원 제도를 소개했다.
박보균 문체부 장관은 "정부간행물의 고정관념을 넘어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하고, "정책 이슈와 연계한 표지 인물이 킬러 콘텐츠가 되는 정부 대표 정책주간지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청년, 정책 소비자, 스타트업 대표, 글로벌 케이-피플, 적극 행정 공무원 등 한국 사회의 다양한 변화를 보여주는 인물들을 적극 발굴해 소개한다는 계획이다. 필진도 보강했다. 양승함 전 한국정치학회 회장, 과학 칼럼니스트 김형자 작가, MZ세대 대표주자 박진영 어피티 대표, 개그맨 김재우·조유리 부부 등이 새롭게 합류했다.
‘K-공감’은 문체부가 매주 제작해 제공하는 무료 주간지다. 주민센터, 도서관, 복지관, 고속열차, 금융기관 등에서 볼 수 있으며, 공감 누리집(홈페이지) 등에서 전자책으로도 볼 수 있다. 박동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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