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카라 '서울가요대상' 간다...부문별 수상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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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개최되는 서울가요대상 부문별 수상자와 레드카펫 정보가 공개됐다.
'제32회 서울가요대상' 시상식이 1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옛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
또한 식전 행사로 19일 오후 5시부터 한 시간 동안 서울가요대상 레드카펫이 진행된다.
서울가요대상 조직위원회는 100% 팬 투표로 선정된 부문별 수상자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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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엑소 수호·카라·싸이·보아·BTS·템페스트 수상
식전 레드카펫 행사도 진행...유재필 MC
(MHN스포츠 정승민 인턴기자) 19일 개최되는 서울가요대상 부문별 수상자와 레드카펫 정보가 공개됐다.
'제32회 서울가요대상' 시상식이 1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옛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서울가요대상 무대에서는 최지우, 이선빈, 공승연, 정은혜 작가, 박병은, 김범, 안보현, 서인국, 김재영 등이 시상을 위해 참석한다.
또한 식전 행사로 19일 오후 5시부터 한 시간 동안 서울가요대상 레드카펫이 진행된다. 진행은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 리포터와 각종 아이돌 그룹 쇼케이스 MC로 활동한 유재필이 레드카펫 MC를 맡는다.
서울가요대상 조직위원회는 100% 팬 투표로 선정된 부문별 수상자를 발표했다.
K팝 특별상은 7년 만에 완전체로 돌아온 카라가 수상한다. 카라는 지난해 데뷔 15주년을 맞아 신곡 '웬 아이 무브'(When I Move)를 발표한 바 있다.
월드베스트아티스트상은 싸이(PSY)가 이름을 올렸다. 싸이는 지난해 '강남스타일' 발표 10주년을 맞아 정규 9집 '싸다9' 타이틀 곡 '댓 댓'(That That)을 발표했다.
올해 신설된 레전드 아티스트상은 보아(BoA)가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2000년 만 14세의 어린 나이에 정규 1집 '아이디 피스 비'(ID; PEACE B)로 한국에서 데뷔한 보아는 2002년 발매한 첫 일본 정규 앨범 '리슨 투 마이 하트'(Listen to my heart)로 한국 가수 최초로 일본 오리콘 차트 1위에 오르며 '아시아의 별'이라는 애칭을 얻었다.
또한 국내 아티스트 중 최초로 빌보드 메인 차트에 입성하는 등 K팝 해외 진출에 선구자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받아 첫 레전드 아티스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외에도 100% 팬 투표로 선정되는 인기상(국내)과 한류대상(해외)의 주인공은 가수 임영웅과 엑소(EXO) 수호가 선정됐다.
또 다른 팬 투표상인 아이돌플러스 베스트상과 뉴스타상은 방탄소년단(BTS)과 템페스트(TEMPEST)가 받는다.
한편 2023 서울가요대상은 KBS joy, 아이돌플러스(LG유플러스)에서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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