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판기에서 피규어 판다"…손오공, '로보샵' 운영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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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 놀이 문화 기업 '손오공'이 아트토이 브랜드 팝마트와 계약하고 자판기 형태의 피규어 판매채널 로보샵을 운영한다.
손오공은 코로나19 이후 로보샵을 유통채널로 선정했으며 향후 입점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손오공 팝마트 로보샵 담당자는 "고객이 가는 핫플레이스 어디에서든 로보샵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며 "특별한 경험과 색다른 재미를 추구하는 MZ세대에게 새로운 소비 트렌드를 제안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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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코로나19 이후 유통채널로 '로보샵' 선정
유타몰 성신여대점 오픈…향후 입점 확대
[서울=뉴시스]이수정 기자 = 패밀리 놀이 문화 기업 '손오공'이 아트토이 브랜드 팝마트와 계약하고 자판기 형태의 피규어 판매채널 로보샵을 운영한다. 손오공은 코로나19 이후 로보샵을 유통채널로 선정했으며 향후 입점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팝마트 아트토이는 디즈니, 산리오 등 전세계 유명 지적재산권(IP)과의 협업을 통한 90종 이상의 다양한 캐릭터에 예술가의 디자인과 조형성을 더해 만들어진 작품이다. 소비자들에게 블라인드 박스 형태의 수집형 피규어로 제공돼 인기를 끌고 있다.
손오공은 유타몰 성신여대점을 오픈하며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했다. 이후 롯데시네마 청량리점, CGV 일산점을 신규 오픈했다.
손오공 팝마트 로보샵 담당자는 "고객이 가는 핫플레이스 어디에서든 로보샵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며 "특별한 경험과 색다른 재미를 추구하는 MZ세대에게 새로운 소비 트렌드를 제안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rysta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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