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생명, 지역사회 어르신과 설맞이 ‘온기 나눔’ 행사 펼쳐

떡국·곰탕 등 명절음식 꾸러미 300개 전달
홀몸어르신과 합동차례 지내

18일 설맞이 ‘온기 나눔’ 전달식에서 윤해진 NH농협생명 대표(오른쪽)와 김승자 은평노인종합복지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NH농협생명(대표 윤해진)은 18일 다가오는 설을 맞아 서울 은평노인종합복지관에서 ‘온기 나눔’ 행사를 펼쳤다.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 어르신께 떡국떡·곰탕 등 6종의 설 먹거리 꾸러미 300개를 전하고 ‘합동차례’를 지냈다. 합동차례는 설에 차례를 지내지 못하는 홀몸어르신들과 명절 즐거움을 함께 나누자는 취지로 은평노인종합복지관이 주최하는 행사다. 이외에도 ▲은평구립개나리어린이집 아동 공연·세배 ▲내빈 덕담과 합동차례 ▲설 명절 음식 식사 등 다양한 이벤트가 열렸다.

농협생명은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2013년부터 은평노인종합복지관과 손잡고 ▲복날 삼계탕 배식 ▲어버이날 카네이션 증정 ▲한가위 꾸러미 ▲쌀 나눔 활동을 펼쳤다.

윤해진 대표는 “즐거운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 어르신들과 온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소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