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사이언티픽, AI 챗봇 정부 국책과제 개발참여사 아이티노메즈 인수완료 및 합병 결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티사이언티픽(057680)이 정부 국책과제로 인공지능(AI) 기반 챗봇 기술을 개발중인 아이티노메즈 지분 100% 인수를 완료하고 합병을 진행한다.
특히 아이티노매즈가 지분 32.5%를 소유하면서 2대주주로 있는 국내 SSLVPN의 1위 기술기반 기업 시큐위즈는 지난해 11월 한국인터넷진흥원으로부터 'SecuwaySSL U V2.1 KISA 정보보호제품 성능평가'를 획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경제] 티사이언티픽(057680)이 정부 국책과제로 인공지능(AI) 기반 챗봇 기술을 개발중인 아이티노메즈 지분 100% 인수를 완료하고 합병을 진행한다.
이미지파일 탐지 국내 최초 ‘i-PMS v2.0’ GS인증’을 획득한 아이티노매즈는 금융ㆍ공공기관뿐만 아니라 삼성SDS, SKC&C, LGU+등에 레퍼런스를 보유한 업체로서, 티사이언티픽은 3년내로 2배이상 성장을 목표하고 있다.
티사이언티픽은 이미지파일 탐지 국내 최초 ‘i-PMS v2.0’ GS인증’을 획득한 아이티노매즈와 합병을 진행한다고 1월 18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티사이언티픽이 지난해 12월 16일 아이티노매즈 주식 100% 취득결정, 올해 16일 100% 취득완료에 이어 곧바로 합병결의까지 단행하며 한달여 기간 동안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아이티노매즈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한국은행, 한국거래소, 서울특별시, 대법원 등 금융ㆍ공공기관뿐만 아니라 삼성SDS, SKC&C, LGU+, LGCNS, Toss페이먼츠 등 일반기업까지 폭넓은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는 IT 토탈/보안 솔루션 업체이다.
지난 2020년에는 나이스디앤비로부터 기술등급 중 최상급에 속하는 T-2를 획득해 현재까지 등급을 유지하고 있으며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혁신성장형 벤처기업인증을 획득, 보유하고 있는 등 기술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최근 아이티노매즈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2년 민간분야 블록체인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기부ㆍ펀드 블록체인 플랫폼 ‘드림버튼’을 오픈했다. 드림버튼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향후 개인정보보호, 데이터보안사업 외에도 클라우드 및 블록체인 관련 신규사업 확대도 계획하고 있다.
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R&D 연구과제인 ‘대화형 텍스트 데이터에서 AI 기반 개인정보 탐지 및 비식별화 기술 개발’을 2024년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후원하고 KISA가 주관하는 정부의 정보보안 과제를 통해 챗봇에 활용될 수 있는 여러 기술을 개발중이다. 핵심적으로는 인공지능 기반으로 챗봇 대화와 같은 대화형 텍스트에서 개체명 인식(이름, 건물명, 인식번호 등)과 상황인식이 가능한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이번 과제에서 개발된 AI기술(AI 챗봇 기반의 언어인식 모델)을 활용하면 이용자가 사용한 일상 대화에 가까운 문장을 AI 챗봇이 이해하고 인식할 수 있다. 또 대화 내용에 포함돼 있는 개인정보를 사전에 탐지 및 비식별화하여 개인정보 노출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다.
특히 아이티노매즈가 지분 32.5%를 소유하면서 2대주주로 있는 국내 SSLVPN의 1위 기술기반 기업 시큐위즈는 지난해 11월 한국인터넷진흥원으로부터 ‘SecuwaySSL U V2.1 KISA 정보보호제품 성능평가’를 획득했다. 시큐위즈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향후 네트워크 및 사물인터넷(IoT) 보안 분야에 대한 사업영역 확장을 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티사이언티픽 관계자는 아이티노매즈의 지분취득을 성공적으로 완료한만큼 “기존 IT사업과 아이티노매즈의 ‘블록체인 IT토탈/솔루션 서비스’ 사업간 시너지 창출과 지속적인 투자를 통한 사업 확장으로 올해에는 블록체인, 보안 IT기업으로서 본격적인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며 3년내로 2배이상 성장을 목표로 성장 에 집중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5명 중 1명 '코로나 재감염'…더 무서운 이유 있었다
- '어깨 피멍, 귀 실핏줄'…어린이집 CCTV 요구하자 '수리 맡겨'
- 6700만원 BMW, 편의점서 팔렸다…누가 샀나보니
- '전기 끊기면 탈출 못해…테슬라 목숨 걸고 타는꼴'
- '거제 추락' SUV 사망자들 미스터리…'2명은 실종상태였다'
- '한국 신라면서 농약 성분 나왔다'…1000상자 폐기·반송한 대만
- '4살 아기가 진짜 총 겨눴다'…CCTV에 잡한 충격적 장면
- '8명 성폭행' 엑소 출신 크리스, 결국 화학적 거세되나
- '이건 아니다'…정형돈, 자수 1년만에 '과태료 덫' 또 걸렸다
- '한반도 전쟁때 생존확률 사실상 '0'…서울 탈출 불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