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18일 1946명 신규확진, 1주 전보다 1028명 감소…사망 6명 추가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9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만9816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 News1 김초희 디자이너

(경남=뉴스1) 강정태 기자 = 경남도는 전날 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946명 발생했다고 19일 밝혔다.

17일(2382명)보다 436명 줄었고 일주일 전(11일 2974명)보다 1028명 감소했다.

최근 일주일간 확진자는 △11일 2974명 △12일 2666명 △13일 2695명 △14일 2240명 △15일 952명 △16일 2564명 △17일 1946명이다.

확진자 중 해외입국 1명을 제외하면 모두 지역감염이다.

지역별 확진자는 창원 612명, 김해 337명, 진주 241명, 양산 222명, 거제 138명, 사천 79명, 통영 70명, 밀양 51명, 창녕 38명, 고성 33명, 하동 24명, 합천 21명, 거창 20명, 함안 17명, 남해 14명, 의령·함양 11명, 산청 7명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179만1179명으로 입원치료 59명, 재택치료 1만2811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12명으로 치료 중인 환자 대비 0.09%다. 60~90대 고령의 환자 6명이 추가로 사망하면서 누적 사망자는 1816명(누적 사망률 0.09%)이 됐다.

19일 0시 기준, 도내 병상 가동률은 31.9%, 18일 0시 기준, 백신 동절기 추가 접종률은 10.5%다.

jz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