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맨시티전, 손흥민 나오지만 토트넘이 0-3으로 패"

이재호 기자 2023. 1. 1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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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앞으로 다가온 토트넘 훗스퍼와 맨체스터 시티의 경기를 외신에서는 어떻게 예측하고 있을까.

토트넘 훗스퍼는 20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5시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2022~202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 순연경기 맨체스터 시티 원정경기를 가진다.

영국 매체 스포츠 몰은 아예 맨시티의 3-0 대승을 예측했고 18개 베팅사이트 평균적으로 맨시티에 1.37의 배당률을, 토트넘에 8.15의 배당률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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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하루 앞으로 다가온 토트넘 훗스퍼와 맨체스터 시티의 경기를 외신에서는 어떻게 예측하고 있을까.

토트넘 훗스퍼는 20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5시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2022~202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 순연경기 맨체스터 시티 원정경기를 가진다.

ⓒAFPBBNews = News1

토트넘은 최근 리그 4경기에서 1승1무2패로 부진한 상황. 특히 16일 아스날과의 '북런던 더비' 라이벌전에서 패한 것이 뼈아팠다.

맨시티 역시 가장 최근 경기인 14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맨체스터 더비'에서 1-2로 패하며 1위 아스날과 승점 8점차까지 벌어졌다.

외신에서는 이 경기를 어떻게 보고 있을까. 일단 토트넘에서는 대부분의 매체가 손흥민은 당연히 선발로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아무리 최근 손흥민이 부진하다고 해도 토트넘에 손흥민만한 공격수가 없기 때문. 해리 케인과 데얀 쿨루셉스키까지 손흥민과 함께 3톱을 이룰 것으로 예상했다.

중요한건 결과다. 대부분의 매체에서 맨시티의 압승을 예상했다. 맨시티의 홈경기이기도 하지만 토트넘이 최근 너무나도 부진한 상황에서 맨시티를 넘기 불가능하다는 예상.

영국 매체 스포츠 몰은 아예 맨시티의 3-0 대승을 예측했고 18개 베팅사이트 평균적으로 맨시티에 1.37의 배당률을, 토트넘에 8.15의 배당률을 줬다. 맨시티 승리에 1달러를 걸어 맞춰봤자 1.37달러로 밖에 못받을 정도로 맨시티의 승리가 너무나도 당연하다는 것이고 토트넘 승리를 걸어 맞추면 8배로 되돌려줄 정도로 토트넘이 이길 확률이 낮다는 것이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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