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18일 7939명 신규 확진, 일주일 전보다 3667명↓…사망 5명 추가

송용환 기자 2023. 1. 1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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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1만명 아래를 기록했다.

경기도는 전날 7939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810만1698명이 됐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도내 신규 확진자는 10일 1만4391명→11일 1만1606명→12일 1만300명→13일 9620명→14일 8235명→15일 3993명→16일 1만56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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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연속 1만명 이하, 수원 759명으로 시·군 중 최다
18일 오후 서울 시내 한 지하상가에 마스크 착용 관련 안내문이 게시돼있다. 정부는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된 것으로 보고, 오는 20일 열리는 중대본 회의에서 실내 마스크 의무 조정 범위와 일정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3.1.18/뉴스1 ⓒ News1 김도우 기자

(수원=뉴스1) 송용환 기자 = 경기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1만명 아래를 기록했다.

경기도는 전날 7939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810만1698명이 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전날(17) 확진자 9837명보다 1898명, 일주일 전(11일) 1만1606명과 비교해선 3667명 각각 줄어든 규모다.

최근 도내 신규 확진자는 10일 1만4391명→11일 1만1606명→12일 1만300명→13일 9620명→14일 8235명→15일 3993명→16일 1만569명이다.

주요 시·군별 신규 확진자는 수원이 759명으로 가장 많았고 용인 668명, 고양 667명, 화성 646명, 성남 550명, 부천 471명, 남양주 396명, 안양 333명, 파주 322명, 시흥 320명이다.

코로나19 인한 추가 사망자는 5명이며, 도내 누적 사망자는 8157명으로 늘었다.

도는 19일 0시 기준, 1600개의 확진자 격리치료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이중 420개를 사용하고 있다. 중증환자 병상은 555개 가운데 176개가 사용 중이다. 재택치료자는 5만2185명이다.

s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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