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오, 관광지 대상 디지털 지도 실증 진행

임해중 기자 2023. 1. 1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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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술 기업 다비오는 관광 명소인 서촌-경복궁-북촌 일대에서 사용 가능한 QR기반의 디지털 지도 서비스를 실증해 선보였다고 19일 밝혔다.

관광 산업에서는 지속적으로 사용해 오던 종이 지도를 다비오의 데이터로 디지털 전환하는 서비스를 실증하고 도입을 진행 중이다.

다비오가 제공하는 QR기반의 디지털 지도 서비스를 사용하면 종이 지도의 한계점을 보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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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앞에서 다비오의 QR기반의 디지털 지도 서비스를 활용하고 있는 모습(다비오 제공)

(서울=뉴스1) 임해중 기자 = AI 기술 기업 다비오는 관광 명소인 서촌-경복궁-북촌 일대에서 사용 가능한 QR기반의 디지털 지도 서비스를 실증해 선보였다고 19일 밝혔다.

다비오의 공간정보 기술이 접목된 QR기반 디지털 지도 서비스는 최근 디지털 전환 시류에 적합한 응용 서비스다.

관광 산업에서는 지속적으로 사용해 오던 종이 지도를 다비오의 데이터로 디지털 전환하는 서비스를 실증하고 도입을 진행 중이다. 다비오가 제공하는 QR기반의 디지털 지도 서비스를 사용하면 종이 지도의 한계점을 보완할 수 있다.

기존 종이지도는 콘텐츠의 업데이트가 수시로 이루어지기 어렵지만, 다비오의 공간정보 플랫폼인 스튜디오(STUDIO)를 사용하면 관광지의 지도 및 콘텐츠 유지보수를 간단하게 할 수 있다. 디지털 전환을 통해 데이터의 최신화가 용이해지면서 종이지도의 인쇄 부담도 덜 수 있다.

QR기반의 디지털 지도이기 때문에 앱 다운로드 없이도 현장에서 사용하기가 유용하다. QR인식을 통해 웹 브라우저 환경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관광지의 정보를 탐색하고 GPS기반으로 실 시간 길 안내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서촌-경복궁-북촌을 대상으로 한 서비스는 서울디지털재단의 스마트도시 솔루션 실증 사업으로 진행됐다.

haezung22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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