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부모님 용돈은 얼마?…30만원>20만원 순

2023. 1. 19.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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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설날에 자녀가 부모에게 드리려는 용돈은 30만원이 대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한화생명이 자사 및 계열사 임직원 26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올해 설에 부모에게 드릴 용돈으로 30만원을 선택한 응답자가 전체의 36.2%로 가장 많았다.

한편, 올해 설 연휴 계획으로 가족 모임 및 방문이라고 답한 사람은 전체의 57%였고 별다른 계획이 없다는 이는 28%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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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뱃돈은 중학생 5만원·대학생 10만원 최다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올해 설날에 자녀가 부모에게 드리려는 용돈은 30만원이 대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한화생명이 자사 및 계열사 임직원 26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올해 설에 부모에게 드릴 용돈으로 30만원을 선택한 응답자가 전체의 36.2%로 가장 많았다.

이어 20만원(26.6%), 50만원(23.5%), 50만원 초과(9.7%), 10만원 이하(1.9%) 등의 순이었다.

올해 세뱃돈 적정 금액은 초등학생 이하는 3만원, 중학생은 5만원, 고등학생 및 대학생은 10만원이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

세뱃돈을 직접 관리하는 연령은 중학생부터라는 답변이 전체의 37%로 가장 많았다.

또 세뱃돈 관리시 선호하는 금융상품은 예·적금이 전체의 72.3%로 압도적이었다.

자녀의 세뱃돈을 부모가 사용한 적이 있다는 답변은 전체의 51.9%였다.

한편, 올해 설 연휴 계획으로 가족 모임 및 방문이라고 답한 사람은 전체의 57%였고 별다른 계획이 없다는 이는 28%로 나타났다.

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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