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소농협, 종합자재센터 준공⋯농가 영농비 절감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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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농소농협(조합장 정성락)이 18일 북구 호계동 842의 4에 마련한 종합자재센터 준공식을 열었다.
농소농협 종합자재센터는 부지면적 1560㎡(472평)에 건축 연면적 892㎡(270평), 지상 1층 규모로 지어졌다.
농소농협이 현대화된 종합자재센터 운영에 들어감으로써 일반 자재 업자의 무분별한 가격 인상을 견제하는 효과도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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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업자 가격 견제 역할도 기대
울산 농소농협(조합장 정성락)이 18일 북구 호계동 842의 4에 마련한 종합자재센터 준공식을 열었다.
준공식에는 박천동 북구청장, 이상헌 더불어민주당 의원(울산 북구), 김창현 울산농협본부장 등이 참석해 자재센터의 발전을 기원했다.
농소농협 종합자재센터는 부지면적 1560㎡(472평)에 건축 연면적 892㎡(270평), 지상 1층 규모로 지어졌다. 약 1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공사에 들어간 지 4개월여 만에 완공했다.
농소농협은 이 센터에 품질 좋은 농자재를 다양하게 갖춰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 조합원과 지역 농업인의 영농비 절감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다. 농소농협이 현대화된 종합자재센터 운영에 들어감으로써 일반 자재 업자의 무분별한 가격 인상을 견제하는 효과도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정성락 조합장은 “종합자재센터 신축을 통해 조합원과 농업인들에게 품질 좋은 영농자재를 저렴한 가격에 공급할 수 있는 편의를 제공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조합원과 농가의 소득을 높여주고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울산=김광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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