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아던 총리, 사의 표명…"재선도 불출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저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가 내달 사임할 계획이며 오는 10월에 열리는 총선에도 불출마하겠다고 밝혔다.
19일(현지시간) 아던 총리는 성명을 통해 내달 7일까지 총리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오는 4월까지 국회의원직을 유지할 계획이며 10월에 있을 총선에서는 출마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2017년부터 뉴질랜드 총리를 맡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자카르타=연합뉴스) 박의래 특파원 = 저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가 내달 사임할 계획이며 오는 10월에 열리는 총선에도 불출마하겠다고 밝혔다.
19일(현지시간) 아던 총리는 성명을 통해 내달 7일까지 총리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오는 4월까지 국회의원직을 유지할 계획이며 10월에 있을 총선에서는 출마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총리로서 해야 할 일들을 거론한 뒤 "나는 이 일이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알지만 나에게 더는 충분한 에너지가 없다는 것을 알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가족들도 그의 결정에 동의했다고 덧붙였다.
노동당은 오는 22일 차기 대표를 선출하기 위한 투표를 진행할 계획이다.
그는 2017년부터 뉴질랜드 총리를 맡고 있다.
laecorp@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학창 시절 후배 다치게 한 장난…성인 되어 형사처벌 부메랑 | 연합뉴스
- 주행기어 상태서 하차하던 60대, 차 문에 끼여 숨져 | 연합뉴스
- 타이슨, '핵주먹' 대신 '핵따귀'…폴과 대결 앞두고 선제공격 | 연합뉴스
- 의문의 진동소리…옛날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적발된 수험생 | 연합뉴스
- YG 양현석, '고가시계 불법 반입' 부인 "국내에서 받아" | 연합뉴스
- 아파트 분리수거장서 초등학생 폭행한 고교생 3명 검거 | 연합뉴스
- [사람들] 흑백 열풍…"수백만원짜리 코스라니? 셰프들은 냉정해야" | 연합뉴스
- 노르웨이 어선 그물에 걸린 7800t 美 핵잠수함 | 연합뉴스
- 전 연인과의 성관계 촬영물 지인에게 보낸 60대 법정구속 | 연합뉴스
- '해리스 지지' 美배우 롱고리아 "미국 무서운곳 될것…떠나겠다"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