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농협, 설맞이 직거래장터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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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터에선 지역 특산물인 배를 비롯해 사과·단감·만감류 등의 과일과 다양한 지역 농산물을 시중가보다 10~20% 저렴하게 판매해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김창현 본부장은 "직거래장터 운영으로 소비자는 신선하고 안전한 지역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하고, 농가와 업체는 안정된 판로 확보로 소득 증대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직거래 판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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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사랑기부제 참여 캠페인도 함께 펼쳐
울산농협본부(본부장 김창현)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18~19일 본부 앞에서 ‘2023년 설맞이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했다(사진).
장터에선 지역 특산물인 배를 비롯해 사과·단감·만감류 등의 과일과 다양한 지역 농산물을 시중가보다 10~20% 저렴하게 판매해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울산농협은 특히 직거래장터를 찾은 시민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안내 전단을 나눠주고 기부 참여를 독려하는 캠페인도 펼쳤다. 또 기부자에게 제공할 답례품을 홍보하기도 했다.
김창현 본부장은 “직거래장터 운영으로 소비자는 신선하고 안전한 지역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하고, 농가와 업체는 안정된 판로 확보로 소득 증대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직거래 판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농협은 설 명절을 앞두고 계통 사업장에 대한 식품안전 점검과 원산지 관리를 위해 식품안전 특별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울산=김광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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