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크, 새 대표이사에 조현준 하나은행 셀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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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 플랫폼 핀크는 이날 주주총회 결의를 통해 최고경영자에 조현준 전 하나은행 셀장을 선임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21일 하나금융그룹은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그룹임추위)와 관계회사경영관리위원회(관경위)를 열고 조현준 하나은행 셀장을 핀크 신임 대표이사 사장 후보로 추천했다.
하나금융 임추위는 조 신임 대표에 대해 "하나은행 미래금융그룹에서 신사업 및 미래 전략에 대한 깊은 이해도와 경험을 쌓으며 핀크의 디지털 금융 혁신을 주도할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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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상혁 기자 = 핀테크 플랫폼 핀크는 이날 주주총회 결의를 통해 최고경영자에 조현준 전 하나은행 셀장을 선임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21일 하나금융그룹은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그룹임추위)와 관계회사경영관리위원회(관경위)를 열고 조현준 하나은행 셀장을 핀크 신임 대표이사 사장 후보로 추천했다.
조 신임 대표는 1964년생으로 서울대 경제학과와 미국 컬럼비아대 경영대학원(MBA)을 졸업하고, 하나은행에서 임원부속실, 2006년 부동산금융팀장, 2007년 트랜잭션뱅킹팀장, 2009년 외환파생상품부장, 2011년 외환업무팀장, 2015년 미래금융그룹셀장 등 주요 보직을 맡았다.
하나금융 임추위는 조 신임 대표에 대해 "하나은행 미래금융그룹에서 신사업 및 미래 전략에 대한 깊은 이해도와 경험을 쌓으며 핀크의 디지털 금융 혁신을 주도할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조 대표는 "국제적인 경제 위기를 대비해 핀크의 경영 내실을 강화하고, 핀크가 가진 인프라와 금융그룹의 장점을 활용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여 성장 모멘텀을 확충하겠다"며 "핀크가 갖추어갈 디지털 지식과 인프라를 활용해 하나금융그룹의 디지털 전환 및 혁신에도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hyu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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