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하게 뮤비 찍고픈 국악인 주목…국립국악원, 30팀 공개 모집

조재현 기자 2023. 1. 19.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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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악원이 전통 예술인들의 뮤직비디오 제작 지원 사업인 '국악인'(Gugak in 人)에 참여할 30개 단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지원은 오는 2월15일부터 17일까지 국립국악원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국립국악원 관계자는 "지난 2020년부터 국내 주요 명소를 배경으로 제작한 총 80편의 뮤직비디오는 해외 각종 시상식에서 입상하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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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비디오 제작 지원 사업 '국악인'…2월15~17일 신청
국립국악원의 2020년도 '국악인' 사업에 선정된 국악그룹 '달음'

(서울=뉴스1) 조재현 기자 = 국립국악원이 전통 예술인들의 뮤직비디오 제작 지원 사업인 '국악인'(Gugak in 人)에 참여할 30개 단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각 팀은 최대 700만원의 출연료와 음원 녹음, 프로필 사진 촬영, 국내외 콘텐츠 유통 및 홍보 활동 등을 지원받는다. 완성된 뮤직비디오는 오는 6월부터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18세 이상 전통 예술인으로 구성한 단체와 개인 모두 참여할 수 있다. 국공립 예술단체 소속 단원이나 대학교수도 3인 이상 단체로 구성할 경우 1인에 한해 참여가 가능하다.

지원은 오는 2월15일부터 17일까지 국립국악원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국립국악원 관계자는 "지난 2020년부터 국내 주요 명소를 배경으로 제작한 총 80편의 뮤직비디오는 해외 각종 시상식에서 입상하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cho8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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