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53억원 들여 산림소득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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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군은 올해 산림소득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보은군은 안정적인 산림소득 기반 구축과 임업 경쟁력 향상으로 산림소득을 올리기 위한 산림소득 지원사업 신청을 내달 3일까지 받는다.
이용규 군 대추육성팀장은 "산림소득 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마련하고 임업의 경쟁력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임업인이 지원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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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 보은=이주현 기자] 충북 보은군은 올해 산림소득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보은군은 안정적인 산림소득 기반 구축과 임업 경쟁력 향상으로 산림소득을 올리기 위한 산림소득 지원사업 신청을 내달 3일까지 받는다.
신청 대상은 임업인, 임업후계자, 독림가, 신지식농업인 또는 생산자 단체다.
지원 분야는 임산물 유통구조개선사업, 산림작물생산기반조성사업, 백두대간 주민소득지원사업 등 3개 분야다. 53억7106만원을 들여 산림소득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대상 사업은 △대추 생산기반 조성사업 △고품질 대추생산시설 지원사업 △산림작물 생산 기반 조성사업 △임산물 가공 물류 지원사업 △이상기후 대응 지원사업 △GAP(농산물우수관리) 인증 농가 육성 지원 △임산물 유기질비료 지원 △임산물 포장재 지원 △임산물저장건조시설 등 모두 16개다.
이용규 군 대추육성팀장은 "산림소득 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마련하고 임업의 경쟁력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임업인이 지원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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