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학교로 찾아가는 초등학교 '클래식·테니스교실' 추진

남양주=김동우 기자 2023. 1. 19. 09: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수성을 키우고 체육 활동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미래 세대를 대상으로 한 예술 및 체육 지원 사업(가칭 클래식 교실, 테니스 교실)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먼저, 학교로 찾아가는 오케스트라 이해 '(가칭)클래식 교실'로 평소 학생들이 접하기 힘들었던 관현악기에 대한 이해와 오케스트라 공연을 해설과 함께 선보이며 문화·예술적 소양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예술인의 예술 활동 참여 기회도 확대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수성을 키우고 체육 활동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미래 세대를 대상으로 한 예술 및 체육 지원 사업(가칭 클래식 교실, 테니스 교실)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 사진제공=남양주시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수성을 키우고 체육 활동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미래 세대를 대상으로 한 예술 및 체육 지원 사업(가칭 클래식 교실, 테니스 교실)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먼저, 학교로 찾아가는 오케스트라 이해 '(가칭)클래식 교실'로 평소 학생들이 접하기 힘들었던 관현악기에 대한 이해와 오케스트라 공연을 해설과 함께 선보이며 문화·예술적 소양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예술인의 예술 활동 참여 기회도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학생들에게 친근한 클래식 음악 공연과 오케스트라 악기 소개 등의 예술 교육으로 진행되며, 시는 오는 3월부터 초등학교에서 시범 운영을 시작해 지역 내 전체 초등학교 69개소를 대상으로 사업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시민 누구나 한 종목 이상의 생활 체육을 즐길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1인 1체육' 강좌를 추진하며, 성인 스포츠로 인식되던 테니스 종목부터 문턱을 낮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가칭)테니스 교실'을 운영한다.

시는 생활 체육 활동에 소모되는 비용과 시간을 절약함으로써 시민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리하는 테니스장 18개소를 하교 시간에 맞춰 평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초등학교 5, 6학년생에게 무료로 개방하고, 재능 기부로 운영되는 휴먼북 강사를 초청해 레슨을 실시하는 등 인적·물적 인프라를 최대로 활용할 방침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남양주시의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클래식과 테니스를 쉽고 가까운 곳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기획하게 됐다."라며 "다른 지자체와 차별화된 예술·체육 사업으로 우리 미래 세대를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계속하겠다"라고 전했다.

남양주=김동우 기자 bosun1997@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