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마스크 해제시점 내일 발표…신규 확진 2만명대 떨어져

노현아 2023. 1. 19.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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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마스크 의무 해제 시기 발표를 하루 앞둔 19일 2만여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만9816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 13일부터 이날까지 1주일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3만9726명→3만6699명→3만2570명→1만4144명→4만199명→3만6908명→2만9816명으로 하루 평균 3만2866명이다.

강원도에서는 신규 확진자 828명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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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천시립도서관에 마스크 착용 안내문이 걸려있다.

실내 마스크 의무 해제 시기 발표를 하루 앞둔 19일 2만여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만9816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날(3만6908명)보다 7092명, 1주일 전인 지난 12일(4만3949명)보다 1만4133명 각각 감소했다.

지난 13일부터 이날까지 1주일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3만9726명→3만6699명→3만2570명→1만4144명→4만199명→3만6908명→2만9816명으로 하루 평균 3만2866명이다.

시도별 확진자 수는 서울 5501명, 부산 1885명, 대구 1355명, 인천 1732명, 광주 803명, 대전 886명, 울산 666명, 세종 237명, 경기 7939명, 강원 828명, 충북 933명, 충남 1237명, 전북 1098명, 전남 968명, 경북 1390명, 경남 1946명, 제주 397명이다.

사망자는 47명이 발생했고 재원 위중증 환자 수는 465명이다.

강원도에서는 신규 확진자 828명이 나왔다.

전날(1009명)보다 181명, 1주일 전인 지난 12일(1207명)보다 379명 각각 줄었다.

시군별로는 춘천 192명, 원주 183명, 강릉 120명, 동해 45명, 삼척 37명, 속초·홍천 각 34명, 평창·인제·고성 각 23명, 양구 20명, 태백 18명, 화천 16명, 철원 15명, 영월 14명, 횡성 11명, 정선·양양 각 10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88만2540명이다.

병상은 119개 중 45개를 사용해 가동률 37.8%다.

한편, 방역당국은 오는 20일 열리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실내마스크 해제 시점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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