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CK] 와이지엔터, 블핑 재계약+지디 복귀… 상승세 주가 날개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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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지엔터테인먼트가 블랙핑크 재계약 기대와 지드래곤의 복귀 소식에 19일 장 초반 상승세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5분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전일보다 1650원(3.32%) 오른 5만1300원에 거래 중이다.
올해 첫 거래일인 지난 2일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4만8050원에 거래를 시작했고 2주 만에 3250원(6.33%) 올랐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4분기 실적은 시장의 기대치에 부합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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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5분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전일보다 1650원(3.32%) 오른 5만1300원에 거래 중이다. 올해 첫 거래일인 지난 2일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4만8050원에 거래를 시작했고 2주 만에 3250원(6.33%) 올랐다.
NH투자증권은 와이지엔터가 경쟁사 대비 저평가된 상태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7만7000원을 각각 유지했다.
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지난 12월 말 양현석 총괄 관련 이슈가 해소된 이후 사업 전반에 속도가 붙은 상황"이라며 "일부 아티스트 라인업을 정리하고 주력 아티스트 중심의 사업 진행에 박차를 가하고자 하는 모습이 감지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1월초에는 신인 걸그룹인 베이비몬스터 런칭 티저가 공개됐으며 GD의 경우 직접 본인의 연내 솔로 활동 재개 의지를 밝힌 바 있다"며 "베이비몬스터는 멤버들의 퍼포먼스 티저 공개가 대중들에게 매우 우호적"이라고 분석했다. 될성부른 신인에, GD 지원사격까지 더해지며 과도한 단일 아티스트 의존도가 해소되는 구간이라고 평가했다.
블랙핑크 재계약도 무난하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그는 "오는 8월 블랙핑크의 계약이 만기 됨에 따라 관련 우려가 반영되며 여전히 와이지엔터 주가는 경쟁사 대비 저평가된 상태"라고 분석했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4분기 실적은 시장의 기대치에 부합할 전망이다. 이 연구원은 "4분기 연결 기준 매출 1455억원, 영업이익 23억원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이라며 "블랙핑크 월드투어 관련 티켓 및 기획상품(MD) 수익 반영으로 호실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남의 기자 namy8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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