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웬디 "라디오 진행하면서 자극…새해엔 더 성숙하고파"

사진=싱글즈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그룹 레드벨벳 웬디가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19일 싱글즈는 웬디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웬디는 다가올 봄처럼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시선을 압도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팬들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웬디는 "내 자존감은 팬들이 끌어올려준다. 그들에게 더 잘해야겠다는 마음이 든다. 팬들이 '우리와 앞으로도 오래 함께하자'고 말할 때마다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거듭 다짐한 한 해였다"고 말했다.

이어 "라디오 진행을 하며 출중한 아티스트를 수없이 만나면서 더 발전해야겠다는 자극을 많이 받았다"며 "2023년에는 좀 더 똑똑하고 성숙한 내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웬디의 화보는 싱글즈 2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