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크, 신임 대표에 조현준 전 하나은행 셀장 선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핀크가 주주총회 결의를 통해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조현준 전 하나은행 셀장을 선임했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하나금융그룹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와 관계회사경영관리위원회는 지난달 21일 조 전 셀장을 핀크 대표 후보로 추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핀크가 주주총회 결의를 통해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조현준 전 하나은행 셀장을 선임했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하나금융그룹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와 관계회사경영관리위원회는 지난달 21일 조 전 셀장을 핀크 대표 후보로 추천했다.
신임 조 대표는 1964년생으로, 서울대학교 경제학과와 미국 컬럼비아대학교 경영대학원(MBA)을 졸업했다. 이후 하나은행에서 부동산금융팀장, 트랜잭션뱅킹팀장, 외환파생상품부장, 외환업무팀장, 미래금융그룹셀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행원 시절이던 1993년 학생증카드를 발명해 국내 주요 대학의 종이학생증이 은행 제휴 플라스틱카드로 전환되도록 한 경험이 있다. 또 알리페이 바코드 결제의 국내 도입을 위한 정산서비스 개발도 주도했다.
조 대표는 "국제적인 경제 위기를 대비해 경영 내실을 강화하고, 핀크가 가진 인프라와 금융그룹의 장점을 활용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여 성장 모멘텀을 확충하겠다"라며 "핀크가 갖추어갈 디지털 지식과 인프라를 활용해 하나금융의 디지털 전환과 혁신에도 일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광범 기자 socool@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이혼' 지연수 "피 토하고 건강이상…생활고로 암검사 못받아" - 머니투데이
- '뷔♥ 열애설' 제니, '장미 다발' 선물에 함박웃음…누가 보냈나 - 머니투데이
- 오킹 "유명해지려고 기부, 대기업 회장보다 기부금↑"…얼마? - 머니투데이
- 19살에 아빠 된 김겸…극단 선택 시도+가정폭력 피해 고백 - 머니투데이
- 조갑경, ♥홍서범과 이혼 안 하는 이유…"더 좋은 여자 만난다고" - 머니투데이
- 정준하 "하루 2000만, 월 4억 벌어"…식당 대박에도 못 웃은 이유 - 머니투데이
- "시세차익 25억"…최민환, 슈돌 나온 강남집 38억에 팔았다 - 머니투데이
- 박나래, 기안84와 썸 인정…"깊은 사이였다니" 이시언도 '깜짝'
- "700원짜리가 순식간에 4700원"…'퀀타피아 주가조작 의혹' 전직 경찰간부 구속 - 머니투데이
- "수능 시계 잃어버려" 당황한 수험생에 '표창 시계' 풀어준 경찰 '감동'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