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피카 나와!" 싸게 사서 비싸게 판다, '거상'샤흐타르의 비즈니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크라이나 초신성 미하일로 무드리크(22)의 첼시 이적으로 우크라이나 클럽 샤흐타르 도네츠크의 비즈니스가 재조명받고 있다.
샤흐타르에서 기회를 엿보던 무드리크는 2021~2022시즌을 통해 1군에 자리잡았고, 올시즌 컵포함 18경기에서 10골을 폭발하며 빅클럽행에 성공했다.
샤흐타르는 무드리크, 페르난디뉴, 더글라스 코스타, 프레드, 윌리안 등 5명 영입에 4500만유로를 들였고, 재판매로 2억6400만유로의 수익을 올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우크라이나 초신성 미하일로 무드리크(22)의 첼시 이적으로 우크라이나 클럽 샤흐타르 도네츠크의 비즈니스가 재조명받고 있다.
샤흐타르는 최근 수년간 전도유망한 선수를 낮은 이적료로 영입해 높은 이적료로 되파는 '거상'의 면모를 보여왔다. 벤피카, 포르투, 아약스, 도르트문트, 모나코 등과 함께 유럽의 대표 거상 클럽 리스트에 빠짐없이 뽑혔다.
가장 최근 대박을 친 사례가 무드리크다. 샤흐타르는 2016년 당시 드니프로 드니프로페트로프스크 유스팀 소속이던 무드리크를 샤흐타르 유스팀으로 데려왔다. 샤흐타르에서 기회를 엿보던 무드리크는 2021~2022시즌을 통해 1군에 자리잡았고, 올시즌 컵포함 18경기에서 10골을 폭발하며 빅클럽행에 성공했다. 아스널과 첼시의 영입 경쟁 끝에 이적료 최대 1억 유로를 투자한 첼시가 무드리크를 품었다.
샤흐타르는 무드리크 이전에도 많은 선수, 특히 브라질 출신들의 '재판매'로 큰 수익을 올렸다. 프레드는 2018년 5900만유로에 맨유로 이적했고, 알렉스 테이셰이라는 2015년 5000만유로에 중국 장쑤 쑤닝으로 이적했다. 페르난디뉴는 4000만유로에 맨시티, 윌리안은 3500만유로에 안지로 각각 떠났다. 더글라스 코스타, 헨리크 므키타리안, 드미트로 치그린스키, 다비드 네레스 등도 샤흐타르를 거쳐 빅클럽으로 떠난 케이스다.
샤흐타르는 무드리크, 페르난디뉴, 더글라스 코스타, 프레드, 윌리안 등 5명 영입에 4500만유로를 들였고, 재판매로 2억6400만유로의 수익을 올렸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일라이 이혼' 지연수, “'핏덩이' 암검사 받아야하는데…” 충격 고백. 투잡 뛰며 억대 빚 갚아
- 김지민 “김준호, 너무 더러워서 헤어져”
- 손석희, 새해 맞이를 지하 대피소에서..전쟁 지역 취재 중 아찔 상황
- 이용식, 딸 이수민 남친 보자 뒷걸음질..일촉즉발 상황
- 이경규 “이혼했던 사위, 딸 예림이가 좋다면 지지…개의치 않아”
- 지드래곤, '조카 바보' 어깨 올라가는 온가족 지원사격...조카도 'PO…
- [SC이슈] "세상이 억까" 이홍기, 최민환 빠진 첫 공연서 '피의 쉴드…
- [SC이슈] 박수홍♥김다예, 백일해 논란 사과에도 갑론을박 "'슈돌'은 …
- "40대 안믿겨" 송혜교, 핑클 이진과 또 만났다..주름하나 없는 동안 …
- 쯔양 '전 남친 착취 폭로' 그후 겹경사 터졌다 "1000만 다이아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