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밀란, AC밀란 꺾고 伊 슈퍼컵 2년연속 우승…233번째 밀란 더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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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프로축구 인터 밀란이 AC 밀란과의 233번째 '밀란 더비'에서 승리하며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슈퍼컵) 우승컵을 차지했다.
인터 밀란은 19일(한국시각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킹 파흐드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 경기에서 AC 밀란을 3-0으로 완파하고 왕좌에 올랐다.
인터 밀란은 지난해엔 2020-2021시즌 세리에A 우승팀 자격으로, 이번엔 2021-2022 코파 이탈리아 우승팀 자격으로 슈퍼컵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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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 밀란은 19일(한국시각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킹 파흐드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 경기에서 AC 밀란을 3-0으로 완파하고 왕좌에 올랐다.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는 직전 시즌 세리에A 챔피언과 코파 이탈리아(이탈리아컵) 우승팀이 단판으로 맞붙어 최강팀을 가리는 왕중왕 성격의 경기다.
인터 밀란은 지난해 유벤투스를 따돌린 데 이어 2년 연속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인터 밀란은 지난해엔 2020-2021시즌 세리에A 우승팀 자격으로, 이번엔 2021-2022 코파 이탈리아 우승팀 자격으로 슈퍼컵에 나섰다.
슈퍼컵에서 통산 7번째 우승을 한 인터 밀란은 유벤투스(9회)에 이어 AC 밀란(7회)과 나란히 최다 우승 2위에 올랐다.
인터 밀란의 전반 10분 페데리코 디마르코의 선제골로 기선을 제압했다. 페널티 지역 오른쪽에서 니콜로 바렐라가 반대편으로 보낸 낮은 크로스를 디마르코가 왼발로 차 넣었다.
이어 전반 21분엔 에딘 제코, 후반 32분엔 라우타로 마르티네스가 추가골을 터뜨려 낙승했다.
지난 시즌 세리에A 챔피언 AC 밀란은 슈퍼컵에서 6시즌 만에 정상 탈환을 노렸으나 무기력하게 패했다.
양 팀은 오는 2월 6일(현지시각 5일 밤) 리그 경기에서 또 격돌한다.
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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