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어떤 도발에도 대북 관여 접근법 확고"

[930MBC뉴스]

미국 국무부는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에도 관여를 통한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달성이라는 대북 접근법은 흔들림이 없다는 점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네드 프라이스 국무부 대변인은 현지시간 18일 북한 외무성의 최근 담화와 관련한 질문에 "한반도 비핵화라는 우리의 가장 중요한 목표를 바꾸진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또 "북한이 추가 도발을 할 수도 있음을 계속 우려한다"며 바이든 정부 초기에 한미일이 공동 채택한 대북 접근법은 확고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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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훈 기자(jyh@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930/article/6447071_3619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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