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원의 투자전략] '악재' 이기는 성장주…증시 밀어올릴 쌍끌이 섹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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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테크 노하우 100분 머니쇼 '유동원의 투자전략' - 유동원 유안타글로벌자산배분본부장
[전일장 증시 리뷰와 분석]
◇ 간밤 뉴욕증시 마감 상황부터 짚어보죠. 장중 변동성이 꽤나 심했나 봐요?
- 상승 출발했다 꺾인 美 증시…진단은?
- 다우 1.81%·S&P500 1.56%·나스닥 1.24%↓
- 다우, 1.81% 하락한 33,296.96
- S&P500, 1.56% 밀린 3,928.86
- 나스닥, 1.24% 떨어진 10,957.01
◇ 어제(18일) 생산자물가지수도 나왔는데, 소매판매 데이터가 기대보다 나쁘게 나오면서 투자심리를 끌어내렸다는 분석이 여러 곳에서 나오거든요?
- 美 생산자물가 하락…소매판매 감소
- 뉴욕증시, 물가정점론에도 소비 꽁꽁
- 美 지난해 12월 PPI 6.2%↑…7월 9.7% 이후 하락세
- 전월 대비 0.5% 하락…코로나 초기 이후 최대 하락 폭
- 미국 지난해 12월 소매판매 전월 대비 1.1% 감소
- 11~12월 소비, 연말 쇼핑 대목에도 연속 1%대 감소
- 미국 GDP의 2/3가량을 담당하는 소비
- 미국 12월 소매판매가 전달보다 1.1% 감소
- 13개 소매판매 부문 가운데 10개 부문 감소
- 백화점 판매 감소, 전월 대비 6.6% 하락
- 레스토랑과 주점 판매, 같은 기간 0.9%
◇ 또 장중 꺾인 이유가 연준 인사들의 발언 영향도 있었죠?
- 美 연준 당국자들, 올해도 매파적 발언 이어져
- 불러드 총재 "5.5%까지 빨리 올려야 한다"
-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총재 "추가 금리 인상 필요"
- "연준, 0.25%p 금리 인상 가능성 94.3%"
◇ 국채금리도 좀 지켜봐야겠는데, 뚝 떨어졌거든요?
- 10년물 국채금리, 17bp 이상 하락한 3.37%
- 2년물 국채금리, 12bp가량 하락한 4.08%
- 10년물 금리, 지난해 9월 중순 이후 가장 낮은 수준
- 2년물 금리, 지난해 10월 초 이후 가장 낮은 수준
- 달러화, 美 인플레이션 둔화에 약세
- 중국 수요둔화 여부 주시…공급망 문제는 극복 가능
- 국제유가, 연준 인사들 매파적 발언에 하락…WTI 0.87%↓
◇ 미국 기업들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예상보다 좋은 편이라고요?
- 생각보다 선방하는 실적, 진단은?
- S&P500 상장 기업 중 33개의 기업 실적발표
- 기업의 67%, 예상치를 웃도는 순이익 발표
◇ 요즘 시장 괜찮았거든요. 근데 이틀 연속 하락 마감하는 걸 보니 여전히 힘이 없긴하구나라는 생각도 들고요. 본부장님께서는 요즘 국내증시 흐름,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 코스피 이틀 연속 약세, 진단은?
- 무섭게 팔아치우는 기관…삼전·SK하이닉스 집중
- 코스피, 기관 순매도에 0.47% 하락 2368선
- 코스닥, 하루 만에 710선 회복…외국인·개인 매수
- AI챗봇 ‘챗GPT’ 인기몰이에...솔트룩스·셀바스AI 급등
- 설 연휴 앞두고 훨훨 나는 여행株
◇ 사실 어제 BOJ가 있었어서 환율도 변동성이 심했거든요. 시장 예상과는 달리 금융완화책을 유지하기로 했단 말이죠. 이건 어떻게 보셨어요?
- 日 금융완화 유지, 시장 여파는?
- BOJ, 시장 예상 깨고 금융완화 유지 결정
- 환율, 장중 1240원대 상승했다가 하락 전환
- 원·달러 환율, 1.3원 내린 1237.4원 마감
- “중앙銀에 맞서지 말라” 엄포 날린 BOJ
- BOJ 완화 유지에…달러·엔 131엔까지 치솟아
- 환율, 1.3원 하락 마감…일본은행 불확실성 해소
◇ 최근 미국 성장주들 흐름 좋았죠. 다우 빠져도 나스닥은 가고요. 올해 들어 정말 분위기가 많이 바뀐 것 같습니다?
- 작년과는 다른 올해, 美 증시 흐름 진단은?
- 미 증시, 성장주와 중소형주 위주의 상승세
- 2023년의 미국 증시 흐름 작년과는 달라진 모습
- 나스닥, 하락 추세선 돌파하지 못한 상황
- 인플레이션, 금리, 달러의 안정화에 달려
- 올해, 나스닥 성장주의 초과 수익률 달성 가능
◇ 일단 장단기금리차 역전은 계속되고 있고요. 원래 장단기 금리차가 축소되는 시점에선 성장주에 주목하라는 말씀을 해주셨는데, 지금은 어떤가요?
- 돌아온 성장주…간만에 증시 끌었다?
- 美 장단기 금리차 축소 국면엔 성장주, 지금은?
- '장단기 금리 역전' 지속…성장주와 가치주의 수익률 차이는?
- 과거 장단기 금리 역전 시기, 가치주보다 성장주
- 성장주, 69%의 확률로 가치주 대비 초과 수익률 달성
◇ 본부장님은 줄곧 성장주를 좋게 보셨는데, 현시점 포트폴리오 전략도 한 번 짚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 성장주와 가치주, 글로벌 포트폴리오 전략은?
- 성장주 70 : 가치주 30 전략 여전히 유효
- 대표 성장주, 반도체·신재생에너지·전기차 주목
- 성장 섹터 수익률, 연초 대비 두 자릿수 급등
- 바이오와 헬스케어 업종은 부진한 수익률
- 가치주 성향 강한 헬스케어 업종, 저조한 수익률
- 인플레이션 낮추는 업종에 주목할 때?
- 전기차와 신재생에너지, 인플레이션 낮추는 역할
◇ 전기차가 주목할 섹터 중 하나라고 하셨는데, 특별히 눈여겨보시는 기업이 있습니까?
- 쑥쑥 크는 글로벌 전기차 시장…주목할 기업은?
- 제조사별 전기차 판매량, 미국 테슬라 1위
- 올해 글로벌 전기차 점유율 10% 돌파 전망
- 쑥쑥 크는 유럽 전기차 시장…기아 '점유율 5위'
- 현대차·기아·제네시스, 북미 시장서 경쟁력 입증
- 테슬라 모델 Y 롱레인지 가격, 미국서 30% 인하
- 테슬라, 독점적 기술 바탕으로 경쟁 우위 선점
- 전기차 산업의 가격경쟁력, 인플레이션 하락 요소 등
- 적극적으로 전기차 업종 비중 확대 필요한 시기
- 한국 전기차 산업 대표 종목과 미국 테슬라 중심 접근
◇ 신재생에너지도 좋게 보시죠. IRA 법안 수혜 호재도 있고요. 그런데 신재생에너지도 풍력, 태양력, 수소 등 다양하거든요?
- 미국발 호재에 태양광·풍력주 랠리…투자 전략은?
- 태양광, 신재생에너지 바람 타고 올해도 '맑음'
- 탄력받은 中 태양광, 주목해야 하는 이유?
◇ 인플레이션 시대에는 가격결정력이 있는 기업에 투자하라는 조언들이 나오고 있죠. 근데 정말로 실제 가격결정력 있는 기업들이 수익률도 좋은지 궁금한데요?
- 가격결정력 있는 기업들의 수익률은?
- 찰스 슈왑 "가격결정력 있는 기업들에서 기회 찾아야"
◇ 요즘 국내외 증시 모두에서 은행주들 흐름이 굉장히 좋았거든요. 실적 영향도 있는 것 같고 어떻게 보세요?
- “JP모건, 경제 회복 시 대손충당금 환입 효과 기대”
- 금리 인상에 이자수익 급증…JP모건 '깜짝 실적'
- “예대마진 증가에 수익 급증”…미국서도 은행 실적 ‘쑥’
- 금융업종 순이익 추이로 본 증시는?
◇ 요즘 항공주도 뜨고 있거든요? 리오프닝 기대감에 수요도 급증하는 분위기인데, 이 부분은 어떻게 보세요?
- "美 항공업계 수요 회복 전망"…항공주도 동반 이륙?
- 위드코로나 시대, 항공주 및 항공기 제조업 주목
- JETS ETF와 사우스웨스트, 델타항공 주목
◇ 앞으로 시장이 어떻게 흘러갈지가 궁금한데요. 본부장님이 우리의 상승요정이시기도 하고 강세론자시니, 증시 시나리오 들어보고 싶거든요?
- "약한 침체는 괜찮다" 투자심리 호전?
- 올해 인플레이션 안정화 가능성 상승
- 경기침체 없는 안정적인 성장률 시대 복귀 기대
- 골디락스 기대감으로 성장주 상승여력 증가
- 안정적 부채 비율, 이익 성장 업종 및 종목 주목
- 높은 성장 보이는 중소형주의 수익률 아웃퍼폼 예상
◇ 선진국과 신흥국 증시 포트폴리오 전략도 세워보죠.
- 선진국 VS 신흥국, 포트폴리오 전략은?
- 선진국 70 : 신흥국 30 전략 유효
- 현재 코스피 PBR 1배는 약 2500포인트 수준
- 일반적으로 PBR 1배 수준은 저항으로 작용
- 지난해 8월과 11월의 고점, PBR 1배 수준에서 형성
- 이익 전망치와 PBR 수준…코스피 추가 하락 가능성 희박
- "의미 있는 상승 국면 전환 위해선 영업이익 전망치 개선돼야"
◇ 마지막으로 중국 얘기도 좀 여쭤보려고요. 중국 경제가 좀 살아나면 경기침체 우려도 좀 씻고 그러려나 했는데, 경제성장률이 굉장히 안좋게 나왔거든요? 괜찮은 겁니까?
- 중국, 인구도 경제도 뒷걸음…시장 영향은?
- 중국 인구, 61년 만에 감소…성장률도 3%로 ‘반토막’
- 중국 '성장률 쇼크'…수출 먹구름에 한국 1%대 성장도 위태
- 위드코로나 중국…경제에 미칠 영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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