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A형 독감 급증…"예방접종‧개인 위생 철저" 당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근 세종지역에 독감(인플루엔자) 환자가 급증해 보건당국이 손 씻기 등을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하고 나섰다.
19일 세종시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처음 확인된 A형 독감 검출률이 1월 1주차 19%에서 2주차 40%로 증가했다.
정찬희 보건환경연구원장은 "겨울철에 유행하는 독감·코로나19 등 호흡기감염증이 지역사회 내 계속 발생하고 있다"면서 "감염 예방을 위한 예방접종과 올바른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준수가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최근 세종지역에 독감(인플루엔자) 환자가 급증해 보건당국이 손 씻기 등을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하고 나섰다. 현재 유행하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A형으로, 가장 독성이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19일 세종시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처음 확인된 A형 독감 검출률이 1월 1주차 19%에서 2주차 40%로 증가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매주 관내 표본감시 의료기관을 내원한 호흡기질환 유증상자를 대상으로 호흡기 감염증 감시망을 운영하고 있다.
독감은 일반 감기와 비교해 몸살, 근육통 등을 동반하고 잠복기는 평균 2일에 이른다. 심한 경우 중이염, 폐렴 등 합병증에 따라 입원이 필요하거나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정찬희 보건환경연구원장은 "겨울철에 유행하는 독감·코로나19 등 호흡기감염증이 지역사회 내 계속 발생하고 있다"면서 "감염 예방을 위한 예방접종과 올바른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준수가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pi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