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강력 매수 추천” 증권가 호평에… KT, 2%대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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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19일 장 초반 2%대 상승하고 있다.
이날 오전 KT에 대해 강력 매수를 추천한 증권사 리포트가 나오며 투자 심리가 확대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같은 날 김홍식 하나증권 연구원은 "올해 2월이면 KT를 둘러싸고 있는 악재가 사라지고 호재가 즐비할 것"이라면서 "2월이 되기 전인 지금 하루라도 빨리 KT를 매수하는 것을 권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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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19일 장 초반 2%대 상승하고 있다. 이날 오전 KT에 대해 강력 매수를 추천한 증권사 리포트가 나오며 투자 심리가 확대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 40분 기준 KT는 전일 대비 900원(2.58%) 오른 3만5750원에 거래됐다.
앞서 같은 날 김홍식 하나증권 연구원은 “올해 2월이면 KT를 둘러싸고 있는 악재가 사라지고 호재가 즐비할 것”이라면서 “2월이 되기 전인 지금 하루라도 빨리 KT를 매수하는 것을 권한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구 대표이사의 연임이 사실상 유력해지고, 지난 4분기 실적이 당초 우려와는 달리 양호하게 발표될 것”이라면서 “이에 따라 2월 발표될 주당배당금이 10% 이상 늘어날 것이 유력해졌고, 또 구 대표이사가 애널리스트 미팅 행사에서 지주형 회사로의 전환을 언급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어 “지주형회사로의 전환과 비통신 자회사 기업공개(IPO)가 공식화된다면 이는 KT의 자산가치를 시장에 입증할 결정적인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비용 슬림화가 용이하고 정부 규제 회피가 원활해질 것이라는 기대도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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