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셔니스타 에이스 정혜인 역전골, 시청률도 터졌다(골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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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때녀'가 수요 예능 시청률 1위에 등극했다.
특히 승리에 쐐기를 박는 '액셔니스타' 정혜인의 역전골 순간에는 분당 시청률이 9.4%까지 치솟았다.
준결승전에서 한 골차로 아쉬운 패배를 기록한 '액셔니스타' 정혜인 역시 "보는 사람들은 비교를 할 수 밖에 없지 않냐. '옛날 액셔니가 낫네?'라는 말 듣기 싫다"며 3위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의욕을 고취시켰다.
결국 후반 10분, 정혜인의 킥인이 엘로디의 머리를 스쳐 골로 연결되며 '액셔니스타'의 극적인 역전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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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골때녀'가 수요 예능 시청률 1위에 등극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월 18일 방송된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은 수도권 가구 기준 시청률 7%, 화제성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 2.2%로 2049 전체 1위, 가구 시청률에서 수요 예능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승리에 쐐기를 박는 ‘액셔니스타’ 정혜인의 역전골 순간에는 분당 시청률이 9.4%까지 치솟았다.
이날 경기에 앞서 ‘골때녀’ 11번째 신생팀 정체가 공개됐다. 심으뜸, 정이수, 일주어터, 진절미, 깡미가 크리에이터 팀으로 뭉쳤다.
이어서 이기는 팀만이 단상 위로 올라갈 수 있는 ‘FC액셔니스타’와 ‘FC월드클라쓰’의 슈퍼리그 3·4위 전이 펼쳐졌다. 경기에 앞서 ‘월드클라쓰’ 이을용 감독은 “3위 3번도 진기명기다”며 선수들에게 승리 동기를 부여하며 지역 수비 전략을 설명했다. 준결승전에서 한 골차로 아쉬운 패배를 기록한 ‘액셔니스타’ 정혜인 역시 “보는 사람들은 비교를 할 수 밖에 없지 않냐. ‘옛날 액셔니가 낫네?’라는 말 듣기 싫다”며 3위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의욕을 고취시켰다.
전반전이 시작되고, 평소와 다르게 전방 압박을 하지 않는 ‘월드클라쓰’ 전술에 ‘액셔니스타’는 초반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그 틈을 놓치지 않은 ‘월드클라쓰’는 전반 3분 사오리의 세트피스 골로 빠르게 앞서나갔다. 골대를 맞고 들어간 공에 경기를 지켜보던 아이린과 아유미는 “이건 못 막는다. 골대는 못막는다”며 서로 공감했다.
그라운드가 비에 젖어 볼 컨트롤이 어려워 여러 위기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지만 양 팀은 집념의 수비로 위기를 넘겼다. 특히, ‘액셔니스타’의 이채영은 신인임에도 불구, 노련한 판단으로 여러 차례 선방을 보여줘 차세대 ‘골때녀’ 대표 수문장으로 떠올랐다. 전반전이 끝나고, 하프타임에 돌입하자 ‘액셔니스타’ 정혜인은 “나 못 했다”며 자책했고, 이영진은 “조금만 더 집중하면 된다”고 격려했다. ‘월드클라쓰’ 이을용 감독도 지역수비 전략을 다시 한 번 점검해보며 후반전을 준비했다.
후반전도 양팀 모두 치열한 공방을 이어갔다. ‘액셔니스타’ 슈팅은 계속해서 한 끗 차로 골대를 맞고 튕겨나와, 지켜보던 관중석에서도 “’액셔니’가 운이 안 따른다”며 탄식을 보였다. 그러나 후반 9분, 세 번의 골대 불운을 이겨낸 문지인의 극적인 동점골이 터지며 1:1 스코어를 만들어냈다. 팀을 구해낸 문지인의 데뷔골에 정혜인은 “언니 너무 고맙다”며 감격한 모습을 보였다.
기세가 오른 ‘액셔니스타’는 계속해서 날카로운 공격을 펼쳤다. 감각이 돌아온 에이스 정혜인도 영점을 조준하며 위협적인 슈팅을 보였다. 결국 후반 10분, 정혜인의 킥인이 엘로디의 머리를 스쳐 골로 연결되며 ‘액셔니스타’의 극적인 역전을 이끌어냈다. 2:1 역전으로 단상의 마지막 자리의 주인공이 ‘액셔니스타’로 확정되는 이 순간은 분당 최고 시청률 9.4%를 기록하며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액셔니스타’ 백지훈 감독은 “사실 ‘액셔니’는 3등할 팀이 아니다. 한 번 더 기회가 주어진다면 우승을 해서 시즌을 마감하고 싶다”고 3위 소감을 밝혔다.
한편 다음 주에는 4개월 대장정을 마무리 짓는 ‘FC구척장신’과 ‘FC탑걸’의 결승전이 예고됐다. (사진=SBS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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