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욱 전문의 “사랑, 심장이 느끼는 게 아니라 뇌가 지시하는 것”(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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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욱 신경과 전문의가 사랑에 대해 설명했다.
장민욱 전문의는 "사랑하면 떠오르는 감정은 어떤 감정이냐"라고 물었다.
장민욱 전문의는 "사랑은 공포감을 느낄 때랑 비슷하다. 저는 사랑을 하면 심장이 콩닥거리고 숨쉬기 힘들기 정도로 벅차오르는 마음을 느낀다"고 말하면서도 "사랑의 감정은 심장이 느끼는 게 아니라 뇌가 나에게 지시하는 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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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장민욱 신경과 전문의가 사랑에 대해 설명했다.
1월 19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는 장민욱 전문의가 '호르몬으로 알아보는 사랑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장민욱 전문의는 "사랑하면 떠오르는 감정은 어떤 감정이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최시중은 "사랑? 사랑을 언제 해봤는지 기억이 안 난다"고 웃었다.
이를 들은 MC들은 "위험 발언 아니냐", "왜 그러냐 행복한 가정생활을 하시는 분이"라고 웃었다. 얼굴이 왜 그렇게 빨개졌냐는 질문에 최시중은 "이런 게 사랑의 감정"이라고 수습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민욱 전문의는 "사랑은 공포감을 느낄 때랑 비슷하다. 저는 사랑을 하면 심장이 콩닥거리고 숨쉬기 힘들기 정도로 벅차오르는 마음을 느낀다"고 말하면서도 "사랑의 감정은 심장이 느끼는 게 아니라 뇌가 나에게 지시하는 거다"고 밝혔다.
장민욱 전문의는 연애 100일 차, 300일 차 사람의 뇌를 비교했다. 이어 "중독에 빠진 뇌는 점점 강렬한 자극을 찾게 된다. 어느 순간부터는 강렬한 자극을 찾기 어려워서 상실감을 느끼기도 한다. 사랑도 도박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완성 단계에 접어들면 안정적인 상태를 느끼기도 한다"고 전했다.
(사진=KBS 1TV '아침마당'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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