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EA, 우크라 모든 원전에 전문가 파견‥"전쟁 중 사고 방지"

윤성철 ysc@mbc.co.kr 2023. 1. 19. 09: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제원자력기구, IAEA가 우크라이나의 모든 원자력 발전소에 안전·보안 전문가들을 배치하고 있다고 AP통신 등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IAEA가 파견한 전문가는 11명에서 12명가량으로, 리우네와 남우크라이나, 흐멜니츠키 등 원전 3곳에 더해 1986년 폭발 사고 이후 가동이 중단된 체르노빌 시설에도 상주합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자료사진 [연합뉴스 제공]

국제원자력기구, IAEA가 우크라이나의 모든 원자력 발전소에 안전·보안 전문가들을 배치하고 있다고 AP통신 등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IAEA는 현지시간 17일 성명에서 "전쟁이 계속되는 우크라이나에서 심각한 핵물질 사고의 위험을 줄이기 위한 IAEA의 노력이 확장됐음을 의미한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IAEA가 파견한 전문가는 11명에서 12명가량으로, 리우네와 남우크라이나, 흐멜니츠키 등 원전 3곳에 더해 1986년 폭발 사고 이후 가동이 중단된 체르노빌 시설에도 상주합니다.

라파엘 그로시 IAEA 사무총장은 "원전 전문가들이 사고를 방지하는 기술적인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며 "대단히 어려운 시기에 우크라이나를 지원함으로써 실질적인 차이를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윤성철 기자(ysc@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447065_36133.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