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시민 주도' 시내버스 노선개편 온라인 설문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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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는 다음 달 9일까지 3주간 시내버스 노선체계 전면개편을 위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천안시에 따르면 시내버스 노선체계 전면개편 설문조사는 2024년 1월 시행을 목표로 시내버스 노선에 관한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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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는 다음 달 9일까지 3주간 시내버스 노선체계 전면개편을 위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천안시에 따르면 시내버스 노선체계 전면개편 설문조사는 2024년 1월 시행을 목표로 시내버스 노선에 관한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설문조사는 천안시 시내버스 노선에 관한 의견과 요구사항을 조사한다. 버스노선 변경이나 신설, 조정, 버스정류장 시설이나 시설 개선 등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기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시청 홈페이지와 천안시 SNS, 시내버스 내부 안내문에 부착된 'QR코드'를 통해 설문조사에 접속하면 된다.
시는 시민 의견을 노선개편 방안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주민설명회, 공청회를 통해 추가 의견을 수렴한 뒤 운수업체와의 협의를 거쳐 노선개편 실행방안을 올해 말까지 확정할 계획이다.
또 오는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천안시 노선체계 전면개편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어 시내버스 노선현황과 문제점 분석에 따른 전면적인 노선개편 방향, 개편실행 추진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온라인 설문조사는 시민이 주도하고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노선개편안을 마련하는 자료로 시민들의 참여와 협조가 필요한 사항"이라며 "이번 용역을 통해 시민만족도를 높이고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노선체계를 구축해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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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대전CBS 인상준 기자 sky0705i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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