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밀란 관심받는' 황인범, 컵대회 첫 출전...풀타임+승리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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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범(27)이 그리스컵 대회에 첫 출전해 풀타임을 뛰었다.
올림피아코스는 19일(한국시간) 그리스 피레아스의 카라이스카키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리스와의 '2022/23시즌 그리스컵' 8강 1차전 홈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황인범은 4-2-3-1 포메이션에서 수비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뛰었다.
지난 12일 아트로미토스와 컵대회 16강 2차전에서 후반 교체로 나와 18분을 뛰었지만 이후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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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황인범(27)이 그리스컵 대회에 첫 출전해 풀타임을 뛰었다.
올림피아코스는 19일(한국시간) 그리스 피레아스의 카라이스카키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리스와의 '2022/23시즌 그리스컵' 8강 1차전 홈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공식전 11경기 무패(7승4무) 행진을 이어갔다. 지난해 11월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0-2 패배 후 한 차례도 패하지 않았다.
지난 16일 리그서 아리스에 1-0으로 승리를 거둔 올림피아코스는 3일 만에 아리스를 다시 만나 같은 스코어로 승리했다.
이날 황인범은 4-2-3-1 포메이션에서 수비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뛰었다. 중원에서 공수 연결고리 역할을 이행하며 활발히 움직였다.
황인범의 이번 시즌 컵대회 출전은 처음이다. 정규리그 16경기에 출전했다. 최근 이탈리아 세리에A 명문 인터밀란의 스카우터가 황인범을 관찰하기 위해 올림피아코스 홈 경기를 관전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받고 있다.
동료 황의조는 교체 명단에 오랜만에 이름을 올렸지만 출전하지 못했다. 지난 12일 아트로미토스와 컵대회 16강 2차전에서 후반 교체로 나와 18분을 뛰었지만 이후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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