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미상·골든글로브 수상작 '테드 래소', 시즌3로 컴백 [TD할리웃]

김종은 기자 2023. 1. 19.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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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TV+의 인기 코미디 시리즈 '테드 래소'가 시즌3로 돌아온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시즌3는 '테드 래소'의 피날레가 될 예정이다.

한편 '테드 래소'는 미국 미식축구 코치 테드 래소가 영국 축구팀 감독으로 발탁되며 겪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코미디 시리즈.

'테드 래소'는 "역대 최고의 코미디"라는 평가를 받으며 제73회, 제74회 프라임타임 에미상 시상식에서 작품상과 남우주연상을 2년 연속 휩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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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드 래소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애플TV+의 인기 코미디 시리즈 '테드 래소'가 시즌3로 돌아온다.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는 18일(현지시간) "테드 래소' 세 번째 시즌이 2023년 봄 방송된다"라고 밝히며 시즌2 엔딩에서 라이벌이 된 테드(제이슨 서데이키스)와 네이선(닉 모하메드)의 맞대면 스틸을 공개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시즌3는 '테드 래소'의 피날레가 될 예정이다. 극 중 로이 역을 연기한 것은 물론 여러 에피소드의 집필을 담당한 브렛 골드스타인 역시 앞서 선데이 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시즌3가 커튼콜이 될 것"이라 언급한 바 있다.

한편 '테드 래소'는 미국 미식축구 코치 테드 래소가 영국 축구팀 감독으로 발탁되며 겪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코미디 시리즈.

'테드 래소'는 "역대 최고의 코미디"라는 평가를 받으며 제73회, 제74회 프라임타임 에미상 시상식에서 작품상과 남우주연상을 2년 연속 휩쓸었다. 이 밖에도 제71회 미국 작가 조합상 TV코미디 시리즈 부문 각본상, 2021·2022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애플TV+ '테드 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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