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에피스, 바이오의약품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2023. 1. 19.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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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에피스가 대학생 및 석사 과정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바이오 업계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개인 또는 팀(최대 5명)으로 참여 가능하며, 삼성바이오에피스 홈페이지 접속 후 해당 공모전 링크를 통해 참가 신청서를 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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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대학원생 대상 총 상금 1000만원
사옥 투어·임원 특강 기회도
[삼성바이오에피스 제공]

[헤럴드경제 = 김상수 기자] 삼성바이오에피스가 대학생 및 석사 과정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바이오 업계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비더체인지인더월드(Be the change in the world)’란 이름으로 진행하는 이번 공모전은 ▷바이오의약품 기술 개발 ▷환경 친화적 디바이스 개발 ▷생산 효율 강화 아이디어 ▷바이오시밀러 슬로건 등이 주제다. 그 외에도 바이오의약품 관련 자유 주제로 공모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은 개인 또는 팀(최대 5명)으로 참여 가능하며, 삼성바이오에피스 홈페이지 접속 후 해당 공모전 링크를 통해 참가 신청서를 접수할 수 있다.

신청 접수기간은 오는 19일부터 2월 19일까지로, 접수된 제안서는 1차 서류 심사(완성도, 창의성, 실현가능성 등), 2차 본선(프레젠테이션)을 거쳐 최종 수상자가 선정된다.

본선 및 시상식은 2월 말 삼성바이오에피스 사옥에서 열린다. 총상금은 1000만원으로 최우수상(1팀) 300만원, 우수상(2팀) 200만원, 장려상(3팀) 100만원이다. 본선 진출자들에겐 삼성바이오에피스 사옥 투어와 임원 특강 및 멘토링 기회도 제공된다.

삼성바이오에피스 관계자는 “금번 공모전은 학생들이 바이오 산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산업 트렌드와 성장 가능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학생들이 바이오 제약 산업의 가치에 대해 깊이 이해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삼성바이이오에피스는 2012년 설립된 이후 바이오시밀러 개발 및 상용화에 주력하고 있으며, 현재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3종(엔브렐·레미케이드·휴미라 바이오시밀러), 항암제 2종(허셉틴·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 안과질환 치료제 1종(루센티스 바이오시밀러)등 총 6종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dlc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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