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3개 시·군서 사고 잇따라…3명 사상

김채은 2023. 1. 19. 09: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경주와 청도, 김천에서 사고가 잇따라 2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19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46분쯤 경주시 성동동의 한 도로에서 SUV 차량을 운전하던 A씨(60대)가 갑자기 의식을 잃으면서 차선을 침범해 옆 차로를 달리던 차량 2대와 충돌했다.

같은 날 오전 6시 58분쯤 김천시 양천동의 한 도로에서 경차와 덤프트럭이 충돌하는 사고가 났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북 경주와 청도, 김천에서 사고가 잇따라 2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경주경찰서 전경/경주=김채은 기자

[더팩트ㅣ경주·청도·김천=김채은 기자] 경북 경주와 청도, 김천에서 사고가 잇따라 2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19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46분쯤 경주시 성동동의 한 도로에서 SUV 차량을 운전하던 A씨(60대)가 갑자기 의식을 잃으면서 차선을 침범해 옆 차로를 달리던 차량 2대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A씨는 심정지 상태가 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또 전날 오전 10시 20분쯤 청도군 각남면에서 치매 환자 B씨(80대)가 주거지 인근 갈대 밭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B씨는 지난 16일 오전 11시 44분쯤 집을 나선 뒤 연락이 두절 돼 실종신고가 된 상태였다.

같은 날 오전 6시 58분쯤 김천시 양천동의 한 도로에서 경차와 덤프트럭이 충돌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경차 운전자 C씨(40대)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이들 사고에 대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tktf@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