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재정관리담당관실, '베스트 시정상' 포상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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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청 재정관리담당관실 임직원 일동이 설 명절을 앞두고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 100만원을 기부했다.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 18일 기부금을 전달받았다고 19일 밝혔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김월용 인천인재평생교육원장, 김상길 시 재정관리담당관을 비롯한 소속 임직원 및 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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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시청 재정관리담당관실 임직원 일동이 설 명절을 앞두고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 100만원을 기부했다.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 18일 기부금을 전달받았다고 19일 밝혔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김월용 인천인재평생교육원장, 김상길 시 재정관리담당관을 비롯한 소속 임직원 및 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2022년 하반기 베스트 시정상'을 수상한 인천시청 재정관리담당관실이 포상금 300만원 중 일부다.
앞서 시 재정관리담당관실은 ▲공공기관혁신 ▲자치구 조정교부금 산정제도 개선 ▲보통교부세 1조 확보 목표 조기 달성 ▲찾아가는 투자사업 컨설팅 및 투자심사 교육 시행 ▲부채 및 재정 리스크의 안정적 관리 등으로 재정건전성 향상 공적을 인정받아 베스트 시정상을 받았다.
김상길 시 재정관리담당관은 "인천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것은 우리 인천의 성장과 발전에 있어 매우 중요한 사안"이라면서 "이번 기부를 통해 이 사안에 동참할 수 있어 보람 있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월용 인천인재평생교육원장은 "민족 대명절인 설을 앞둔 시기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기부를 시작으로 올해도 들불처럼 기부문화가 확산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해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인재 양성을 위한 인천시민과 기업의 자발적 기부금 3억4600만원 유치와 장학금 확대 지원 등을 이끌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hsh335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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