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1946명 확진…고령환자 6명 사망

황진환 기자

경남의 코로나19 확진자가 1천 명대로 줄었다.

19일 0시 기준, 지난 18일 발생한 도내 확진자는 1946명(해외 1명)이다. 전날(2382명)보다 436명이 줄었다.

지역별 확진자는 창원 612명, 김해 337명, 진주 241명, 양산 222명, 거제 138명, 사천 79명, 통영 70명, 밀양 51명, 창녕 38명, 고성 33명, 하동 24명, 합천 21명, 거창 20명, 함안 17명, 남해 14명, 의령 11명, 함양 11, 산청 7명이다.

60~80대 환자 6명이 숨지면서 누적 사망자는 1816명으로 집계됐다.

1월 확진자는 5만 4281명이다. 1일 1548명, 2일 5153명, 3일 5370명, 4일 4406명, 5일 3679명, 6일 3546명, 7일 3058명, 8일 1275명, 9일 4030명, 10일 3798명, 11일 2974명, 12일 2666명, 13일 2695명, 14일 2240명, 15일 952명, 16일 2564명, 17일 2382명, 18일 1946명이다.

최근 일주일(12일~18일) 동안 발생한 확진자는 1만 5445명으로, 하루 평균 2206명으로 떨어졌다. 위중증 환자는 12명, 병상 가동률은 31.9%를 보인다. 동절기 추가 접종률은 도내 인구 대비 10.5%(34만 6913명)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179만 1179명(입원 59명·재택치료 1만 2811명·퇴원 177만 6493명·사망 1816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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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0421@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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