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어묵 활용해 2030부산엑스포 유치 홍보

권기정 기자 2023. 1. 19.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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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삼진어묵 제조사인 삼진식품과 2030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를 위한 홍보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부산시는 오는 22일부터 4월 30일까지 삼진어묵을 활용해 2030부산엑스포 유치 홍보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삼진어묵 부산지역 매장인 부산역 광장점, 영도 본점, 부산역 라마다점 계산대 옆에 2030부산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포장용 상자를 피라미드 형태로 쌓아 홍보에 활용할 계획이다.

포장용 상자에는 댄스그룹 저스트절크 의상을 입고 2030부산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부산시 캐릭터인 ‘저스트절크 부기’ 그림과 ‘삼진어묵과 함께 2030부산엑스포를 지지해 주세요’라는 문구를 넣었다.

부산시는 22일부터 31일까지 이 포장용 상자 사진을 찍어 필수 해시태그(#2030부산세계박람회 x 부산에 유치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x 삼진어묵)와 함께 개인 소셜미디어(SNS)에 올리면 기념품을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권기정 기자 kw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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