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보다 인기 많네?’ 메시 훈련보러 카타르팬 3만명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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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AT' 리오넬 메시(36, PSG)가 월드컵 우승 후 한 달 만에 카타르를 다시 찾았다.
메시의 소속팀 PSG는 20일 새벽 2시(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야 리야드의 킹파드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사우디 프로 올스타팀과 친선전을 펼친다.
메시가 월드컵 우승을 달성한 약속의 땅이다.
PSG에 따르면 메시의 훈련을 보기 위해 무려 3만명이 넘는 카타르 팬들이 경기장에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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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GOAT’ 리오넬 메시(36, PSG)가 월드컵 우승 후 한 달 만에 카타르를 다시 찾았다.
메시의 소속팀 PSG는 20일 새벽 2시(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야 리야드의 킹파드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사우디 프로 올스타팀과 친선전을 펼친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알 나스르 이적으로 메시 대 호날두의 대결이 오랜만에 성사돼 엄청난 관심을 끈다. 메시가 지난해 12월 아르헨티나를 월드컵 우승으로 이끈 뒤 첫 공식전이다.
PSG는 사우디 옆의 카타르 도하에 여장을 풀었다. 메시가 월드컵 우승을 달성한 약속의 땅이다. PSG는 18일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훈련을 했다.
PSG에 따르면 메시의 훈련을 보기 위해 무려 3만명이 넘는 카타르 팬들이 경기장에 몰렸다. ‘카타르 항공사’가 후원하는 PSG는 원래 카타르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구단이다. 여기에 메시, 네이마르, 킬리안 음바페가 총출동했으니 관심이 폭발했다.
월드컵을 계기로 메시와 호날두의 격차는 크게 벌어졌다. 호날두는 카타르 월드컵에서 졸전 끝에 포르투갈의 8강 탈락을 막지 못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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