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 피더슨 '뺨 때린' 토미 팸, 메츠와 1년 74억원 계약

박연준 2023. 1. 19.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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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미 팸이 새로운 소속 팀을 찾았다.

미국 현지 매체 뉴욕포스트는 19일(한국시간) "외야수 팸이 뉴욕 메츠와 1년 600만 달러(74억 원)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한편, 뉴욕 포스트는 팜 영입에 대해 "메츠가 네 번째 외야수 겸 지명타자를 찾았다. 두터워진 뎁스에 올 시즌 기대가 커졌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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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P/연합뉴스

(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토미 팸이 새로운 소속 팀을 찾았다.

미국 현지 매체 뉴욕포스트는 19일(한국시간) "외야수 팸이 뉴욕 메츠와 1년 600만 달러(74억 원)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팸은 지난 시즌 신시내티 레즈와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144경기 출전, 타율 0.236 출루율 0.312 장타율 0.374 17홈런63타점을 기록, 메이저리그 통산 9시즌동안 876경기 출전, 타율 0.259 출루율 0.354 장타율 0.433 기록한 베테랑 외야수다.

하지만 지난 해 5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홈경기 전 상대 외야수였던 작 피더슨의 뺨을 때려 3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이는 두 선수가 함께 참가중인 판타지 풋볼리그에서 일어난 문제가 원인임이 밝혀졌지만, 미국 현지 내 팜을 바라보는 시선은 여전히 따갑다.

한편, 뉴욕 포스트는 팜 영입에 대해 "메츠가 네 번째 외야수 겸 지명타자를 찾았다. 두터워진 뎁스에 올 시즌 기대가 커졌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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