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과 한솥밥 먹는 괴물 공격수, '김민재 동료' 되나...나폴리가 눈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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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햄턴 원더러스의 '괴물 공격수' 아다마 트라오레가 SSC 나폴리의 레이더망에 포착됐다.
이탈리아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18일(현지시간) "나폴리는 새로운 스트라이커 영입을 원하고 있다. 울버햄턴 소속의 트라오레가 나폴리의 타깃 중 하나"라면서 "트라오레는 오는 6월 울버햄턴과 계약이 만료된다. 따라서 이적료 없이 영입이 가능하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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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울버햄턴 원더러스의 '괴물 공격수' 아다마 트라오레가 SSC 나폴리의 레이더망에 포착됐다.
이탈리아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18일(현지시간) "나폴리는 새로운 스트라이커 영입을 원하고 있다. 울버햄턴 소속의 트라오레가 나폴리의 타깃 중 하나"라면서 "트라오레는 오는 6월 울버햄턴과 계약이 만료된다. 따라서 이적료 없이 영입이 가능하다"라고 보도했다.
트라오레는 뛰어난 신체조건을 앞세워 과거 울버햄튼에서 핵심 공격수로 활약해왔다. 하지만 확실한 주전은 아니다. 지난 시즌부터 출전 기회가 눈에 띄게 줄었고, 이번 시즌 리그 16경기에 출전해 1골을 터뜨리는 그쳤다. 공격수로서 아쉬운 수치다.
그러나 나폴리는 트라오레가 공격에 다양성을 가져다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트라오레도 현재로선 울버햄턴 잔류보다 새로운 도전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 나폴리가 트라오레에게 제시한 구체적인 계약 조건도 나왔다.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트라오레는 아직 울버햄턴에 떠나겠단 의사를 밝히지는 않았다. 그러나 트라오레가 울버햄턴을 떠나 나폴리에 합류할 경우, 연봉 250만 유로(약 33억 원)와 함께 보너스 조항으로 50만 유로(약 6억 7,000만 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글=유지선 기자(jisun22811@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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