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해외 여행 폭증에 여행·항공주 연일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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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를 앞두고 해외 여행 예약이 폭발적으로 증가했다는 소식에 여행 및 항공주가 연일 강세다.
상승 배경으로는 해외 여행 수요가 급증한 것이 꼽힌다.
국토교통부 항공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지난달 일본으로 떠난 여객은 57만 9227명으로 전년(7776명) 대비 74.5배 증가했다.
또한 인터파크에 따르면 일본 무비자 자유여행이 허용된 지난해 10월 11일부터 이달 11일까지 3개월 동안 일본 노선 항공권 발권 인원이 전년보다 3만 7943% 폭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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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를 앞두고 해외 여행 예약이 폭발적으로 증가했다는 소식에 여행 및 항공주가 연일 강세다.
19일 오전 9시 23분 노랑풍선(104620)은 전일 대비 2.86% 상승한 934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나투어(039130)(1.72%), 모두투어(080160)(1.41%) 등도 상승세다. 동시에 티웨이홀딩스(004870)(8.66%), 에어부산(298690)(2.51%) 등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상승 배경으로는 해외 여행 수요가 급증한 것이 꼽힌다. 특히 일본 무비자 여행이 재개된 것이 긍정적이다. 국토교통부 항공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지난달 일본으로 떠난 여객은 57만 9227명으로 전년(7776명) 대비 74.5배 증가했다.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의 여객 수(56만 580명)도 뛰어넘는 규모다. 또한 인터파크에 따르면 일본 무비자 자유여행이 허용된 지난해 10월 11일부터 이달 11일까지 3개월 동안 일본 노선 항공권 발권 인원이 전년보다 3만 7943% 폭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양지혜 기자 hoje@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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