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맞이 나눔 실천' 전주지검, 사회복지시설 잇따라 방문

김혜지 기자 2023. 1. 19.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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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지검이 설 명절을 맞아 전주교도소와 사회복지시설을 잇따라 방문해 위문금과 위문품을 전하고 있다.

18일에는 사단법인 전주지역 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이병관)와 사회복지시설 '양지뜸 천사의 집'을 찾아 위문금 50만원과 5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 밖에도 전주지검은 사회복지시설 2곳에 명절 위문금을 전하고, 결연아동 3명과 보훈가족 1명에게 후원금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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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지검(검사장 문홍성·가운데)과 사단법인 전주지역 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이병관·왼쪽 두번째)가 지난 18일 사회복지시설 '양지뜸 천사의 집'을 찾아 위문금 50만원과 5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전주지검 제공)2023.1.19./뉴스1

(전주=뉴스1) 김혜지 기자 = 전주지검이 설 명절을 맞아 전주교도소와 사회복지시설을 잇따라 방문해 위문금과 위문품을 전하고 있다.

전주지검 황금천 차장검사와 직원들은 19일 전주소년원을 방문해 약 130인분의 토스트와 음료수를 전달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17일에는 전주지검과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 전주지역협의회(회장 김홍식)가 전북청소년 자립생활관을 찾아 명절 위문금 100만 원과 5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했다. 또 문홍성 전주지검장이 직접 전주교도소를 방문해 낙후된 시설 개선에 적극 협력하기로 하고 수용자들에게 송편 1100인분을 줬다.

18일에는 사단법인 전주지역 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이병관)와 사회복지시설 '양지뜸 천사의 집'을 찾아 위문금 50만원과 5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 밖에도 전주지검은 사회복지시설 2곳에 명절 위문금을 전하고, 결연아동 3명과 보훈가족 1명에게 후원금을 줬다. 설 명절맞이 불우이웃돕기 행사에도 참여해 총 700만 원 상당의 위문금와 위문품을 전달했다.

전주지검 관계자는 "이번 기부 행사에는 전주지검 직원들의 모금과 청소년범죄예방 전주지역협의회, 전주지역 범죄피해자지원센터의 지원이 있었다"며 "앞으로도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랑과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iamg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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