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새해 첫 공모주 한주라이트메탈·티이엠씨…상장 첫날 희비 교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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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공개(IPO) 과정에서 극과 극 성적표를 받은 두 개의 새내기주가 코스닥 상장 첫날 희비가 교차하고 있다.
한주라이트메탈은 급등하는 반면, 티이엠씨는 소폭 상승하며 공모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한주라이트메탈은 초경량 알루미늄 부품 솔루션 기업이다.
한주라이트메탈은 기관 수요예측에서 흥행하며 최종 공모가를 희망 범위(밴드) 상단인 3100원에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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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공개(IPO) 과정에서 극과 극 성적표를 받은 두 개의 새내기주가 코스닥 상장 첫날 희비가 교차하고 있다. 한주라이트메탈은 급등하는 반면, 티이엠씨는 소폭 상승하며 공모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19일 오전 9시 12분 기준 한주라이트메탈은 시초가 대비 18.59% 급등한 4880원을 기록했다. 이날 한주라이트메탈은 4115원에 시초가를 형성했다.
반면, 티이엠씨는 시초가보다 0.54% 오른 2만8100원에 거래됐다. 이날 티이엠씨 시초가는 공모가(2만8000원)를 소폭 하회하는 2만7950원에 형성됐다. 장중 주가는 2만6200원까지 미끄러지기도 했다.
한주라이트메탈은 초경량 알루미늄 부품 솔루션 기업이다. 한주라이트메탈은 기관 수요예측에서 흥행하며 최종 공모가를 희망 범위(밴드) 상단인 3100원에 확정했다. 이후 진행된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 565.1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흥행했다. 청약 증거금으로 1조4235억원을 끌어모았다.
티이엠씨는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공정에 사용되는 특수가스 및 의료용 가스를 제조하고 판매하는 회사다. 앞서 티이엠씨는 수요예측에서 31.3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공모가를 희망 밴드(3만2000~3만8000원) 최하단보다 낮은 2만8000원에 결정했다. 이후 일반 청약에서 0.8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흥행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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