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원의 '신형 엔진' 세라토, "우리 팀, 브라질 집처럼 정말 편안해"

김태석 기자 2023. 1. 19.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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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시즌부터 대구 FC 중원을 책임지게 될 브라질 미드필더 마르코스 세라토가 K리그 진출에 대해 대만족하면서, 다가오는 시즌에 훌륭한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또한 세라토는 "훌륭한 시즌을 만들고, 정상에 오르겠다는 우리 팀의 목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멋진 프리 시즌을 가지고 싶다. 컵 결승전에도 출전하고 싶다"라며 대구가 2023시즌을 통해 원대한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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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2023시즌부터 대구 FC 중원을 책임지게 될 브라질 미드필더 마르코스 세라토가 K리그 진출에 대해 대만족하면서, 다가오는 시즌에 훌륭한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대구는 지난해 말 세라토 영입 소식을 팬들에게 전한 바 있다. 대구의 소개에 따르면, 세라토는 뛰어난 왼발 킥 실력을 가졌으며, 공수 밸런스를 적절히 유지시키는 경기 조율 능려과 패스인 것으로 알려졌다.

브라질 매체 <바베우>에 의하면, 최근까지 크라우시마에서 활약한 바 있는 세라토는 대구를 통해 해외 진출 경험을 가지게 된 것에 대해 만족감을 보였다. 세라토는 "브라질 밖에서 제 경험을 쌓게 되어 기쁘다. 늘 원했던 일이며, 이제 다른 나라에서 뒤는 경험을 쌓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대구가 자신의 빠른 적응을 돕고 있다고 말했다. 세라토는 "클럽에서 마치 브라질 집처럼 느낄 수 있도록 모든 일을 다하고 있다. 그래서 적응이 훨씬 쉽다. 선수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고, 한국어를 비롯해 축구를 이해하는 방식을 숙지시키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세라토는 "훌륭한 시즌을 만들고, 정상에 오르겠다는 우리 팀의 목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멋진 프리 시즌을 가지고 싶다. 컵 결승전에도 출전하고 싶다"라며 대구가 2023시즌을 통해 원대한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한편 대구는 현재 남해에서 2023시즌을 대비한 전지훈련을 한창 소화하고 있다. 세라토 역시 이 전지훈련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대구 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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