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고교·교육청·대학이 함께하는 학습공동체 성료

김형환 2023. 1. 19.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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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입학처가 서울여대·단국대·명지대 등 4개 대학이 공동으로 참여한 '고교·교육청·대학이 함께하는 학습공동체'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프로그램을 통해 각 대학 입학사정관·고교 교사·교육청 관계자 등이 모여 '고교학점제'에 대한 공동학습체를 구성하고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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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형환 기자] 숭실대 입학처가 서울여대·단국대·명지대 등 4개 대학이 공동으로 참여한 ‘고교·교육청·대학이 함께하는 학습공동체’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숭실대는 서울여대·단국대·명지대 등 4개 대학과 함께 ‘고교·교육청·대학이 함께하는 학습공동체’ 3차 포럼을 지난 16일 진행했다. (사진=숭실대 제공)
이번 프로그램은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프로그램을 통해 각 대학 입학사정관·고교 교사·교육청 관계자 등이 모여 ‘고교학점제’에 대한 공동학습체를 구성하고 운영했다. 교육부가 운영하는 고교교육 기여대학지원사업은 전형운영의 공정성·투명성을 확보하고 대입에 대한 신뢰를 회복해 수험생의 대입준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해 6월 20일 열린 1차 포럼에서는 ‘고교학점제 정착을 위한 고교·대학의 역할’을 주제로 진행됐다. 2차 포럼은 같은해 8월 8일 ‘고교학점제와 대입전형’을 주제로 열렸다. 지난 16일 진행된 3차 포럼은 1·2차 포럼 결과를 공유하는 종합 세미나 형식으로 진행됐다.

3회에 걸친 행사를 통해 고교·교육청·대학은 고교학점제에 대한 이해를 공유하고 앞으로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학생 교육과 선발에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김형환 (hwan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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