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세' 리차드 기어, ♥34세 연하 아내와 레드카펫 등장 [★할리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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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리차드 기어와 아내 알렉산드라 실바가 레드카펫에 등장했다.
18일(현지시간) 73세 리차드 기어는 영화 'Maybe I Do' 시사회 레드카펫에 34세 연하의 아내 알렉산드라 실바와 함께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리차드 기어는 블랙 수트와 네이비 셔츠로 심플한 의상을 선보였고, 알렉산드라 실바는 깊게 파인 빨간 드레스를 입고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뽐냈다.
리차드 기어는 알렉산드라 실바와 2018년 비밀리에 세 번째 결혼식을 올렸고, 결혼 이후 연년생 아들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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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현지시간) 73세 리차드 기어는 영화 'Maybe I Do' 시사회 레드카펫에 34세 연하의 아내 알렉산드라 실바와 함께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리차드 기어는 블랙 수트와 네이비 셔츠로 심플한 의상을 선보였고, 알렉산드라 실바는 깊게 파인 빨간 드레스를 입고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뽐냈다.
리차드 기어는 알렉산드라 실바와 2018년 비밀리에 세 번째 결혼식을 올렸고, 결혼 이후 연년생 아들을 낳았다. 두 사람은 어린 두 아들을 포함해 대부분의 관계를 비밀에 부쳤다. 지난달 인스타그램에 "메리 크리스마스. 우리 가족으로부터 당신의 가족에게"라며 가족사진을 최초로 공개한 바 있지만, 아들의 얼굴은 공개하지 않았다.
알렉산드라 실바는 한 인터뷰에서 남편 리차드 기어와의 나이 차이와 관련해 "그는 나에게 20년간 건강하겠다고 약속했는데 사실 그가 나보다 훨씬 에너지가 넘치고 활동적이라 따라가기 힘들 정도"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리차드 기어는 1991년부터 1995년까지 신디 크로포드와 결혼했고, 이후 캐리 로웰과 14년 동안 결혼 생활을 했다. 두 사람은 22세의 아들을 공유한다.
알렉산드라 실바는 스페인 출신의 사회운동가로 2012년 사업가 고빈드 프리들랜드와 결혼했지만 이혼했다. 두 사람 사이에는 10살 아들이 있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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