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3시에 놀이공원서 불...동물 100여마리 폐사

이진경 2023. 1. 19. 09: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구미 놀이공원인 금오랜드에서 불이 나 동물 100여 마리가 폐사했다.

19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58분쯤 구미시 남통동의 실내동물원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인원 30여 명, 차량 12대를 동원해 1시간 반 만에 불길을 잡았다.

이 불로 공원 내 동물원으로 활용했던 비닐하우스 7동이 모두 타면서 내부에 있던 동물 39종 백여 마리가 폐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이진경 기자 ]

사진=구미소방서 제공

경북 구미 놀이공원인 금오랜드에서 불이 나 동물 100여 마리가 폐사했다. 

19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58분쯤 구미시 남통동의 실내동물원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인원 30여 명, 차량 12대를 동원해 1시간 반 만에 불길을 잡았다.

이 불로 공원 내 동물원으로 활용했던 비닐하우스 7동이 모두 타면서 내부에 있던 동물 39종 백여 마리가 폐사했다.

또 동물 모형과 비품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2천2백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KIZM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키즈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