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 부산점, 소외계층에게 연탄 기부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신세계면세점 부산점은 설 연휴를 앞두고 부산지역 소외가정을 위한 동절기 연탄 기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왼쪽)강정칠 부산연탄은행 대표와 한세경 신세계면세점 부산점 점장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신세계면세점)

신세계면세점 부산점은 2017년부터 7년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이 추운 동절기를 따뜻한 보낼 수 있도록 1100만원 상당의 기금으로 총 1만5000장의 연탄을 기부하고 있다.

이에 올해에도 신세계면세점 부산점은 부산연탄은행과 손잡고 1월 18일 연탄 기부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신세계면세점 부산점 한세경 점장은 “‘연탄 나눔 봉사는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로서 함께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의미로 매년 기부하고 있으며 모두가 어려운 시기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신세계면세점 부산점은 취약계층 청소년 장학금 지원, 독거노인 생필품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정병묵 (honnezo@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