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 놀이공원 실내동물원 불…토끼 등 100여마리 떼죽음(종합)

진병태 2023. 1. 19.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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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전 2시 58분께 경북 구미시 남통동 금오랜드 내 실내동물원에 불이 나 건물 내 비닐하우스 7동을 태워 모두 2천20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피해를 내고 1시간 20여분만에 꺼졌다.

이 불로 비닐하우스 안에 있던 토끼, 햄스터, 기니피그, 앵무새와 어류 등 39종 100여 마리가 죽었다.

또 동물원 내 곤충 및 동물 모형 등 비품도 소실됐다.

소방당국은 소방대원 30여명과 소방차량 12대를 동원해 진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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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서 추산 2천200여만원 피해

(구미=연합뉴스) 한무선 기자 = 19일 오전 2시 58분께 경북 구미시 남통동 금오랜드 내 실내동물원에 불이 나 건물 내 비닐하우스 7동을 태워 모두 2천20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피해를 내고 1시간 20여분만에 꺼졌다.

이 불로 비닐하우스 안에 있던 토끼, 햄스터, 기니피그, 앵무새와 어류 등 39종 100여 마리가 죽었다.

또 동물원 내 곤충 및 동물 모형 등 비품도 소실됐다.

소방당국은 소방대원 30여명과 소방차량 12대를 동원해 진화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ms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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